구축 화이트우드 턴키 진행 후 자재 선택과 시공 마감에 대한 만족도 판단 질문
10년 된 35평 구축 아파트 턴키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우드 톤으로 맞췄는데, 실제 거주하며 느낀 점들을 정리하며 제가 선택한 자재들이 적절했는지 판단해보고 싶어 글을 씁니다.
우선 9미리 문선과 특정 브랜드의 손잡이를 선택했는데 이 부분은 다시 해도 좋을 만큼 만족스럽습니다. 바닥재는 마뷸러스리브 웜브리즈로, 거실 벽지는 디아망 러스틱회화로, 방들은 개나리 제품으로 진행했습니다. 두 벽지 색감이 거의 흡사해서 이질감 없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타일의 경우 거실 화장실은 600각으로, 안방 화장실은 300각으로 시공했습니다. 600각이 유행이라 고민했지만 막상 해보니 300각도 충분히 예뻐서 굳이 모든 곳을 600각으로 하지 않아도 됐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줄눈 시공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무펄 줄눈으로 진행했는데 결과적으로 유광 느낌이 나서 제가 생각했던 무광의 느낌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케라폭시로 진행했어야 했는지 후회가 됩니다.
그리고 발코니 문을 가리기 위해 세미 히든도어 형태로 시공했습니다. 상단에 가로선이 남아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만족합니다.
턴키 업체를 고를 때 소통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는데, 실제 공정 과정에서도 소통이 잘 되어 큰 문제 없이 완성되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이 조합들이 가성비 면에서나 심미적으로 적절한 선택이었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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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9미리 문선에 화이트우드 조합이면 실패 없죠. 혹시 벽지 두 종류 섞어 쓰셨는데 톤 차이가 정말 안 느껴지시나요?
네, 거의 흡사해서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힘들 정도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안방 화장실 300각 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비용 절감도 되고 관리 면에서도 나쁘지 않으실 거예요.
줄눈 유광 느낌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원래 무펄 제품인데도 광택이 도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맞아요, 무펄이라고 알고 진행했는데 막상 보니 유광 느낌이 나서 계속 신경 쓰이네요.
세미 히든도어 상단 가로선은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라인이 깔끔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소통 잘 되는 턴키 업체 만나는 게 정말 어렵다는데 부럽습니다. 혹시 업체 선정 때 어떤 기준으로 소통 능력을 확인하셨나요?
보통 초기 상담 때 피드백 속도나 요구사항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는지를 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더라고요.
마뷸러스리브 웜브리즈 색감이 화이트우드 톤이랑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사진으로 보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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