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인테리어 후 거실 벽지 마감과 주방 타일의 색감 조화 판단 질문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전체 리모델링 대신 필요한 곳만 손보는 부분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입주했습니다. 주방의 경우에는 상태가 비교적 깔끔하다고 판단해서 별도로 손을 대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런데 거실의 촌스러운 아트월 부분을 모두 철거하고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벽지로 마감을 하고 나니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거실은 하얗게 바뀌었는데, 그대로 둔 식탁 쪽 주방 타일이 집안 전체 분위기에서 너무 튀어 보입니다. 계속 시선이 가고 보기에 좋지 않아 고민이 큽니다.
현재 상황에서 이 타일을 가리거나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타일 면적이 꽤 넓은 편이라 적당한 가리개를 찾기도 쉽지 않네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판단 기준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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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사진을 같이 올려주셨으면 더 정확한 의견을 드릴 수 있었을 것 같아요. 타일 색상이 정확히 어떤 톤인가요?
사진을 깜빡했네요. 전형적인 옛날 스타일의 진한 색감이라 화이트 벽지와 대비가 심한 상태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가리개보다는 타일 위에 덧방을 하거나 페인트를 칠하는 방법도 고민해 보세요.
혹시 직접 하신 건가요?
가리개를 찾으신다면 패브릭 포스터나 가림막 커튼 같은 소품을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면적이 넓다고 하셨으니 작은 소품보다는 사이즈가 큰 맞춤형 가림막이 나을 것 같습니다.
부분 인테리어 할 때 가장 어려운 게 이렇게 남겨둔 곳과의 조화더군요. 일단은 가구 배치로 시선을 분산시켜 보세요.
화이트 벽지가 들어가면 기존의 짙은 색 타일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조명을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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