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평 전체 공사를 2주 안에 끝내는 일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이번에 32평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샷시 교체와 시스템 에어컨 설치를 포함한 전체 공사인데, 상황상 공사 기간을 최대 2주 정도로 아주 타이트하게 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턴키 업체 다섯 군데 정도에 문의를 드렸는데, 모든 업체에서 2주 만에 이 정도 범위의 공사를 끝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거절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제가 직접 공정을 짜서 진행하는 셀프 인테리어로 방향을 틀어보려고 합니다.
다행히 설비나 미장 공사는 필요 없는 상태이고, 화장실도 전체 철거가 아닌 덧방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소음이 없는 작업들은 휴일에 배치해서 최대한 시간을 확보해 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일정을 쪼개서 진행해도 하자가 없을지 걱정이 큽니다.
현장 작업자분들이 서로 마찰 없이 조율만 잘 된다면 단축이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실제 경험하신 분들 중에서 이렇게 짧은 기간에 마무리하신 사례가 있을까요. 특히 공정 간의 간섭이나 마감 퀄리티가 떨어질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준비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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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2주는 정말 말도 안 되게 타이트하네요. 덧방이라도 공정 간 양생 시간이 필요한데 그걸 무시하고 진행하면 나중에 꼭 탈이 납니다.
맞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혹시 양생 시간을 최소한으로 잡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짤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작업자분들이 정말 협조적이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정 꼬이면 바로 딜레이인데, 소통 잘 되는 분들로 섭외하시는 게 관건이겠네요.
샷시랑 에어컨까지 들어가는데 2주면 거의 매일 작업자가 겹쳐야 할 텐데, 현장에서 서로 싸우지 않고 조율 가능하실까요?
그 점 때문에 제가 현장에 상주하면서 최대한 조율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쉽지 않겠죠?
저도 예전에 급하게 진행했다가 마감 퀄리티 포기한 적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기간을 더 확보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설비랑 미장이 없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래도 도배 전 단계까지는 최대한 빠르게 끝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업체 다섯 곳이 거절했다는 건 정말 위험한 일정이라는 뜻 아닐까요. 하자가 생겨도 책임질 곳이 없는 셀프라면 더 신중하셔야 합니다.
동감합니다. 셀프는 공정 꼬이면 본인이 다 감당해야 해서 리스크가 너무 커요.
주민분들 동의는 다 받으셨나요? 휴일에 소음 없는 작업 하신다고 해도 민원 들어오면 바로 중단이라 일정 더 꼬일 수 있습니다.
작업자 선정하실 때 최저가보다는 책임감 있고 소통 잘 되는 분들 위주로 리스트 짜보세요. 그래야 타이트한 일정에 대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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