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을 서재로 변경하며 구성한 조명 밝기와 책장 배치 조합의 적절성 판단 질문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48평형 집의 가장 큰 방인 안방을 과감하게 가족 서재로 꾸며봤습니다. 저희 가족 3명이 모두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많아서, 큰 테이블을 중심으로 한 서재 공간을 만드는 것에 모두 동의해 진행하게 되었어요.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조명 밝기였습니다. 방이 전체적으로 밝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50W 엣지등을 설치했고, 여기에 추가로 다운라이트 4개를 더 달았습니다. 전기 사장님께서 방등이 50W라면 다운라이트를 추가하는 것이 낫겠다고 조언해주셔서 그대로 진행했는데, 실제로 켜보니 스탠드 없이도 충분히 밝은 편입니다.
바닥은 집 전체에 사하라라이트를 깔았는데, 낮에 사진을 찍어보니 역광 때문에 바닥이 다소 어둡게 나오는 경향이 있네요. 가구 배치는 4m 길이의 벽면에 책장을 꽉 채웠습니다. 다만 천장까지 모두 채우면 공간이 너무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높은 책장과 낮은 책장을 섞어서 배치해 보았습니다.
테이블은 2m 정도 크기로 놓았고, 의자는 디자인보다는 오래 앉아있기 편한 기존의 서울대 의자들을 활용했습니다. 이렇게 구성한 조명 밝기와 가구 배치 조합이 서재라는 목적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적절한 수준인지, 혹은 더 고려해야 할 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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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LED
후기 15개 · 서울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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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4m 벽면을 높낮이 다르게 구성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다 채웠으면 정말 답답했을 텐데 탁 트인 느낌이 납니다. 혹시 다운라이트는 전구색인가요, 주백색인가요?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원해서 주백색 계열로 맞췄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메인 엣지등의 광량과 다운라이트의 보조 광원이 적절히 분산되어 조도가 확보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용자의 시선 위치에 따라 테이블 위로 그림자가 지는 구간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2m 테이블이면 3인이 쓰기에 넉넉해 보이네요. 그런데 책장이 4m나 되면 무게가 상당할 텐데, 바닥 수평이나 처짐 문제는 없으신가요?
책을 미리 많이 정리하고 들어와서 아직은 책장이 헐렁한 상태라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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