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공사 후 변경된 내역 정리가 안 되어 잔금 산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타이트하게 공사를 마치고 입주한 지 열흘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진행한 턴키 업체 사장님은 성격도 좋으시고 가성비 있게 진행해 주셨지만, 업무 처리 방식이 다소 즉흥적이셔서 곤란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 때문에 저희 부부가 매일 퇴근 후 현장에 들러 작업을 계속 확인해야 했어요.
마지막 공정 때 베란다 장판 시공이나 알판 필름 위 걸레받이 시공, 다운라이트 타공 위치 오류 같은 문제들이 있어 정말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다행히 수정 요청을 드려 마무리는 잘 되었고, 사장님께서도 보수 요청을 할 때마다 싫은 내색 없이 작업자들을 보내 처리해 주시는 모습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비용 정리입니다. 처음부터 견적이 아주 상세하지 않았고 공사 과정에서 변경된 내용이 여러 가지 있는데, 사장님이 최종 내역 정리를 안 하고 계십니다. 저에게 원래 계약 금액이 얼마였는지 되물으시거나, 추가 비용이 좀 있을 것 같으니 직접 정리해 보라고 하시네요. 다른 현장 사례와 맞춰보겠다고 하시는데 너무 난감합니다.
메모는 해두었지만 정확한 단가를 모르니 최종 잔금을 얼마로 준비해야 할지 예측이 안 됩니다. 현재 초반 견적의 90% 정도는 지급한 상태입니다.
혹시 아래 변경 내역을 보시고 대략적으로 비용이 어느 정도 추가되거나 차감될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 바닥재 변경: 강마루 7.5T에서 장판 3.2T로 변경 (기존 마루 철거 후 샌딩 및 전체 걸레받이 시공 포함) 2. 목공 추가 내역: - 붙박이장 철거 후 안방 벽 3면 아이소핑크 단열 및 몰딩 신설 - 보조주방 및 북쪽방 베란다 이보드 단열 - 안방 가벽 및 방문 설치 - 거실 천장 평탄화 작업 - 터닝도어 설치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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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목공 추가 내역이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특히 단열재 들어간 벽면이랑 가벽, 천장 평탄화까지 하셨으면 인건비랑 자재비가 꽤 붙었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목공에서 비용이 확 뛸 것 같아 걱정인데, 정확한 기준을 모르니 답답하네요.
마루에서 장판으로 바꾸셨으면 자재비는 확실히 줄었을 텐데, 샌딩 작업이 추가되었다면 그 비용이 어느 정도 상쇄했을 것 같네요.
사장님이 금액을 기억 못 하시는 건 좀 위험해 보이네요. 나중에 정산할 때 갑자기 큰 금액을 요구하실 수도 있으니 최대한 빨리 확정 지으세요.
이 사례에서는 먼저 초기 계약서의 세부 항목과 실제 시공된 변경 내역을 리스트로 대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후 변경된 자재의 단가 차이와 추가된 목공 공정의 인건비 및 자재비를 개별 산출하여 합산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터닝도어 설치하신 거면 제품가에 시공비까지 포함되었을 텐데, 이것도 목공 추가분에 들어갔는지 확인해 보세요.
아이소핑크랑 이보드 단열 작업하신 거면 면적에 따라 금액 차이가 큽니다. 시공 전후 사진이나 물량 확인하셨나요?
사진은 찍어뒀는데 정확한 면적이나 투입된 자재 양까지는 체크 못 했습니다.
90%나 지급하셨으면 남은 10% 내에서 해결될 수준인지, 아니면 추가금이 훨씬 많을지가 관건이겠네요.
천장 평탄화 작업은 목수 분들이 들어오는 시간이 길어지는 작업이라 인건비 비중이 높습니다. 이 부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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