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0평대 턴키 진행 시 현장 상주 여부와 견적 준수 범위 판단 질문
38평 구축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을 턴키로 진행하며 느낀 점과 궁금한 점이 있어 글 올립니다.
이번에 마이너스 몰딩과 600각 타일 바닥, 거실 마이너스 걸레받이까지 적용해서 공간이 넓어 보이게 완성했습니다. 조명은 라인조명 대신 마그네틱 레일조명으로 변경했고 융스위치도 설치했는데 만족스럽네요. 주방은 내력벽 때문에 좁아서 아치 형태로 마감했고, 상부장 없이 타일로만 처리했습니다. 확장한 방의 우수관 부분은 붙박이장과 같은 벽으로 마감해 수납공간으로 활용 중입니다.
욕실은 젠다이 없이 조적벽 선반을 만들고 졸리컷과 600각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베란다 수도관은 세탁기와 건조기 위치에 맞춰 매립 이동 시공을 했습니다. 안방 화장실은 좁아서 미닫이문을 설치하고 가벽으로 화장대를 분리해 아치 입구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공사 전 여러 업체와 상담했는데, 시간 약속을 안 지키거나 견적이 엉터리인 곳이 많아 고민이 컸습니다. 최종 선택한 사장님은 실측 전 미팅을 네 번이나 가졌음에도 약속을 철저히 지키셨고, 계약 이후 자재비 등이 올랐음에도 초기 견적서대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항상 현장에 계시면서 의견을 반영하고 방향을 제안해 주신 점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통 턴키 업체가 여러 현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현장 상주 여부가 마감 퀄리티나 소통에 얼마나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계약 후 자재비 상승분을 업체가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인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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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현장 상주 여부는 정말 중요합니다. 소장님이 안 계시면 작업자분들끼리 판단해서 시공했다가 나중에 뜯어내는 일이 허다하거든요. 좋은 분 만나신 것 같네요.
맞아요. 저도 이번에 사장님이 계속 계시면서 바로바로 제안해 주신 덕분에 아치 마감이나 수도관 이동 같은 디테일이 잘 잡힌 것 같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계약 시점과 시공 시점 사이의 자재비 상승분을 업체가 흡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적으로는 계약서 내에 물가 상승에 따른 조정 조항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현장 상주 여부는 공정 간 간섭이 심한 구축 리모델링일수록 소통 오류를 줄이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주방이랑 아이방까지 아치로 하셨다니 분위기 정말 예쁘겠어요. 혹시 아치 부분 목공 작업할 때 별도로 요청하신 디테일이 있으신가요?
따로 요청드리기보다 사장님이 내력벽 위치를 보고 아치 형태를 제안해 주셔서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계약서대로 금액 변동 없이 진행해 주신 건 정말 드문 사례네요. 보통은 추가금 파티라고 하죠. 세부 견적서를 얼마나 꼼꼼하게 작성하셨는지가 관건이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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