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40평대 반셀프 마감 후 웜톤 자재 조합과 공정별 만족도 판단 질문
18년 차 구축 40평대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며 전체적으로 따뜻한 웜톤의 집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현재 공정을 모두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제가 선택한 자재 조합이 의도한 대로 잘 나왔는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바닥은 에디톤 솔티크림, 벽지는 디아망 크림으로 맞췄습니다. 디아망 크림은 누렇다는 후기가 많아 걱정했지만, 웜톤 컨셉으로 접근해서인지 솔티크림 바닥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필름은 발렌무디와 발렌블랑을 섞어 사용했고, 방문은 월넛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샷시 필름인 발렌블랑은 후기가 적어 불안했는데 벽지와 걸레받이에 잘 맞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주방은 한솔 슬랫크림 싱크대에 세라믹 블랙 상판을 조합했습니다. 실제 보니 골지 느낌이 있으면서 아이보리 톤이라 벽지나 바닥과 조화롭다고 느껴지는데, 제삼자가 보시기엔 어떤지 궁금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안방 화장실의 사우나실을 철거하고 세면대 겸 화장대로 꾸몄습니다. 덕분에 방에 머리카락이 떨어지지 않아 만족스럽지만, 이런 구조 변경이 효율적인 선택이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폴리싱 타일을 살리고 싶었으나 방마다 마루 덧방이 되어 있어 결국 에디톤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85% 정도 만족하지만, 욕심을 내다보니 초기 예산보다 금액이 상승하여 마무리했습니다. 반셀프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이 정도의 자재 조합과 공정 구성이 무난하고 조화로운 선택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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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전체적으로 웜톤 톤온톤 조합이라 실패 없으실 것 같아요. 특히 월넛 방문이 중심을 잡아줘서 고급스러울 것 같습니다.
안방 화장실 사우나실 철거해서 화장대로 쓰시는 아이디어 좋네요. 구축은 공간 활용이 관건인데 실용적인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 많았는데 실제로 써보니 동선이 정말 편해서 만족 중이에요.
디아망 크림이랑 솔티크림 조합이면 정말 화사하겠어요. 혹시 조명은 어떤 색온도로 맞추셨나요?
세라믹 블랙 상판이 자칫 무거울 수 있는데, 슬랫크림의 골지 디테일이 그걸 중화시켜줘서 세련된 느낌이 날 것 같습니다.
폴리싱 타일 포기하신 게 아쉽겠지만, 덧방 상태였다면 에디톤으로 가신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선택이었을 겁니다.
맞아요. 타일 살리려다 일이 너무 커질 것 같아 빠르게 포기하고 결정했습니다.
반셀프 하다 보면 정말 끝도 없이 예산이 올라가죠. 85% 만족하셨다면 성공적인 공사라고 생각합니다.
발렌블랑 샷시 필름 후기가 정말 없어서 저도 고민 중인데, 벽지랑 찰떡이라고 하시니 참고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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