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올철거 후 높이 확보 시 고려해야 할 변수와 만족도 질문
이번에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천장 높이였습니다. 답답한 느낌을 없애고 싶어서 천장을 올철거하고 높이를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8cm 정도 올릴 수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막상 뜯어보니 상황이 달랐습니다. 주방과 복도 한가운데에 생각지 못한 콘크리트 보가 지나가고 있었고, 스프링클러 높이 조절이나 전열교환기 같은 설비 문제들이 겹치더라고요.
결국 현장에서 조율해서 5cm에서 6cm 정도 올리는 것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비용 면에서는 올철거를 선택하면서 추가 지출이 꽤 컸기 때문에, 이 정도의 높이 변화가 실제 체감상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공 후에는 확실히 이전보다 답답함이 사라진 느낌이라 만족스럽긴 합니다만, 혹시 저처럼 올철거까지 감행해서 높이를 올리신 분들이 계신지, 그리고 공사 과정에서 보나 설비 같은 변수를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더불어 무몰딩이나 무걸레받이 시공을 함께 고려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천장 높이 작업과 병행했을 때의 시각적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도 의견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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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5cm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특히 거실이나 주방처럼 넓은 공간은 개방감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보 때문에 포기하신 부분은 아쉽지만 잘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처음엔 5cm가 작게 느껴졌는데, 막상 완성하고 나니 확실히 쾌적해진 게 느껴져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무몰딩에 무걸레받이까지 하셨다면 천장 높인 효과가 배가 될 거예요. 라인이 깔끔해지면 시선이 끊기지 않아서 훨씬 높아 보이거든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을 고민 중인데, 방들은 걸레받이를 남겨둬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역시 다 뺄 걸 그랬나 봐요.
스프링클러나 전열교환기 위치 때문에 고생하셨겠네요. 혹시 소방 업체랑 목수님이 현장에서 협의해서 높이를 맞추신 건가요?
네, 작업자분들이 피드백을 빠르게 주셔서 소방이랑 목공 공정 조율하면서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올철거 비용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 남편분께서 쿨하게 승인해주셨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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