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세면대와 600각 그레이 타일 조합의 실제 색감과 관리 편의성 질문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가장 공을 들인 곳이 주방과 욕실인데, 특히 욕실 자재 선택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반적인 도기 세면대 대신 액상 아크릴을 굳힌 소재의 세면대를 선택했습니다. 깊은 우유빛이 나는 색감이라 졸리컷 마감의 칼각 라인과 잘 어울릴 것 같아 결정했는데, 일반 도기보다 가격이 2~3배 정도 비싸더라고요.
타일은 질감이 독특한 600각 그레이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시공 전에는 너무 화강암처럼 무겁게 느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막상 설치하고 보니 전구색 조명 아래에서는 베이지 톤처럼 보이기도 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수납의 경우 보통 변기 위 정면에 거울장을 설치하시는데, 저는 옆으로 길게 맞춰서 배치했습니다. 덕분에 잡다한 욕실 용품들이 넉넉하게 들어가서 만족스럽습니다. 세면대 하단에는 디자인적으로 괜찮아 보여 수건걸이를 설치했는데, 실제로는 수건을 걸지 않고 인테리어 요소로만 두고 있습니다.
다만 아크릴 소재가 도기보다 관리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실제로 사용하시면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우유빛 색감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거나 오염에 취약한 부분이 있을지, 비슷한 소재를 사용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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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아크릴 세면대 진짜 예쁘긴 하겠네요. 근데 정말 관리하기 까다로운가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도기보다 스크래치나 변색에 약하다는 말을 들어서 조심해서 쓰고 있습니다.
600각 그레이 타일에 전구색 조명 조합은 실패 없죠. 베이지 느낌 나면 훨씬 따뜻해 보일 것 같아요.
이 사례에서는 아크릴 소재의 특성상 강한 산성 세제나 연마제가 포함된 수세미 사용 시 표면 광택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스펀지와 중성 세제로 닦아내는 방식을 권장하며, 오염 발생 시 즉시 제거하는 것이 변색을 막는 방법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상세한 관리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성 세제로 조심히 닦아야겠네요.
거울장을 옆으로 길게 배치하신 건 신의 한 수네요. 정면보다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일 것 같습니다.
졸리컷 마감에 아크릴 세면대면 진짜 호텔 느낌 나겠어요. 사진으로 보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수건걸이 위치가 세면대 아래쪽인가요? 디자인적으로는 예쁘겠지만 실제 사용성은 어떤지 궁금해요.
글쓴이님이 수건을 안 거신다고 하신 거 보니 그냥 포인트용으로 설치하신 것 같네요.
그레이 타일이 조명에 따라 베이지로 보인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조명 색온도를 몇 K로 맞추셨나요?
도기보다 2~3배 비싼 가격이면 고민 많이 하셨을 텐데, 결과물이 만족스러우시니 다행입니다.
아크릴 소재는 물때가 꼈을 때 도기보다 더 눈에 띄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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