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피해로 시작해 턴키로 전체 수리했는데, 실측 오류와 조명 밝기 판단 질문
9년 정도 살던 집인데 윗집 누수 피해가 생기면서 이번에 큰맘 먹고 전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누수 부분만 고치려 했지만, 하는 김에 범위를 넓혀 턴키로 3주간 공사를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맞췄고 9mm 문선, 거실 아트월과 안방 가벽 목작업, 600각 타일 덧방 등을 진행했습니다. 주방은 예산 문제로 상하부장을 살리고 필름 작업만 했으며, 상판을 유지한 채 인셋 시공이 가능한 사각 싱크볼로 교체했습니다. 안방은 가벽을 세워 아치문을 만들고 시스템 옷장을 배치해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물을 보니 몇 가지 고민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우선 냉장고장을 새로 짰는데 실측 오류가 있었는지 뚱냉 사이즈와 맞지 않아 당황스러웠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사용 중이지만, 냉장고 옆 펜트리장 서랍 손잡이도 사이즈 미스로 새로 컷팅해서 오기로 한 상태입니다. 가구 쪽 실측 오류가 반복되니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거실 조명입니다. 평소 어두운 것을 싫어해서 조명 실장님 조언대로 우물 T5 한 줄, 벽면 2인치 COB 6개, 커튼박스 T5 한 줄로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제 기준으로는 실제보다 살짝 어두운 느낌이 듭니다. 우물 T5를 두 줄로 했어야 했을까요?
마지막으로 욕실에 타일 세면대와 풀조적 파티션을 설치했는데, 타일 유가는 생각보다 사용하기 불편해서 후회가 됩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이 계속 신경 쓰이는데, AS 요청 범위로 봐야 할지 아니면 적응하며 써야 할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가구 실측 오류는 명백한 시공사 과실이네요. 손잡이 하나 정도는 그럴 수 있다 쳐도 냉장고장 전체 사이즈가 안 맞았던 거면 AS 기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맞아요, 냉장고 들어갈 때 정말 가슴 철렁했습니다. 일단 사용은 가능해서 넘겼는데 손잡이까지 오면 다시 한번 강하게 말씀드리려고요.
조명은 개인차가 커서 그래요. 2인치 COB가 분위기는 좋은데 조도가 낮거든요. 부족하시면 간접등보다는 스탠드 조명을 추가하시는 게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가구 실측 오류의 경우, 설계 도면과 실제 시공 치수를 대조하여 허용 오차 범위를 벗어났는지 먼저 판별해야 합니다. 조명의 경우 설치된 등기구의 와트수와 배치를 확인하여 추가 배선 공사가 가능한 구조인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타일 유가가 확실히 관리가 어렵죠. 저도 예뻐서 했다가 매번 솔질하는 게 일이라 후회 중입니다. 이건 시공 잘못이 아니라 자재 특성이라 AS는 안 될 거예요.
역시 그렇군요. 예쁜 게 다가 아니라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안방 가벽이랑 아치문 너무 부러워요. 턴키로 하셨는데도 현장 매일 가셔서 체크하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그 정도면 거의 반셀프 수준으로 챙기신 것 같아요.
주방 상하부장 필름만 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상태 괜찮으면 필름만으로도 새 가구 느낌 나거든요. 싱크볼 교체하신 모델명 공유 가능할까요?
글에 언급은 없으시지만 자석 스토퍼 다셨나요? 그거 하나만으로 삶의 질이 달라지는데, 턴키 하실 때 같이 요청하셨길 바랍니다.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30년 된 구축 30평대 웜톤 화이트우드 턴키 시공 후 디테일 마감 만족도 질문
- 32평 구축 올수리 반셀프 진행 시 공정별 예상 견적 범위 질문
- 구축 30평대 올수리 턴키 업체 선정 시 견적 변동 폭에 대한 판단 기준 질문
- 30년 구축 빌라 올수리 반셀프 진행 시 공정별 업체 섭외 범위 확인 질문
- 직장인 턴키 진행 후 TV 반매립 치수와 도배지 질감 결과물 판단 질문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