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거주 중인 집, 입주 5개월 전부터 업체 예약과 견적 상담을 시작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내년 2월 중순쯤 입주할 예정인 집이 있습니다. 현재는 세입자분이 거주하고 계신 상태라 공사 계획을 세우는 데 고민이 많아 질문 남깁니다.
우선 도배와 화장실, 그리고 싱크대 교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주까지는 아직 5~6개월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지금부터 업체를 알아보고 예약을 잡아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자재값이나 인건비가 계속 오르는 추세라고 하고, 소문난 인기 업체들은 이미 일정이 꽉 찬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미리 움직여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다만 아직 세부적인 자재를 정하지 못했고 구체적인 공사 범위도 확정 짓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업체에 문의를 해보니, 정확한 견적을 내려면 무조건 집을 직접 방문해서 실측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문제는 현재 세입자분이 살고 계셔서 여러 업체를 불러 방문 견적을 요청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조심스럽고 죄송한 상황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 다들 어떻게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도면이나 사진을 먼저 보내서 상담을 진행하고 후보 업체를 어느 정도 추린 뒤에 최종 1~2곳만 방문 실측을 요청하는 방식이 일반적인가요. 아니면 아예 하루 날짜를 잡아서 여러 업체의 방문 견적을 한꺼번에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월 중순 입주라면 지금 시점에 계약까지 마치는 것이 좋을지, 그리고 자재값 상승 전에 미리 계약하는 것이 실제로 의미가 있는 부분인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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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보통은 사진과 도면으로 가견적을 먼저 받으세요. 거기서 예산 맞는 곳들 추리고 마지막에 실측 가시는 게 세입자분께도 덜 실례일 것 같습니다.
가견적만으로도 어느 정도 범위를 잡을 수 있을까요? 업체마다 차이가 클까 봐 걱정이네요.
인기 업체는 정말 빨리 차더라고요. 특히 이사철인 2월이면 지금부터 알아보시는 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자재값 상승분은 계약서에 어떻게 명시하느냐에 따라 다를 텐데, 너무 이른 계약은 오히려 변수가 생겼을 때 수정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저도 세입자 계실 때 진행했는데, 사진을 최대한 상세하게 찍어서 보내드리면 방문 횟수를 확실히 줄일 수 있었습니다.
맞아요. 요즘은 비대면으로 1차 필터링하고 최종 후보만 부르는 게 추세더라고요.
구체적인 자재를 안 정하셨다면 지금 계약서를 쓰기는 어려우실 거예요. 우선은 업체 리스트업부터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방문 견적을 하루에 몰아서 잡는 건 세입자분께 너무 큰 부담일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후보군을 좁혀서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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