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프 필름과 도배 공정 후 천장 띄움시공 제외 결정과 결과 판단 질문
24평 아파트 반셀프로 필름, 도배, 장판 공정을 진행했습니다.
필름 작업 전에는 현관 방화문의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가 직접 빠데로 채우고 사포질까지 해서 면을 매끈하게 잡아두었습니다. 반셀프라 필요한 부분은 미리 챙겨야 한다는 생각에 시간을 들였는데, 결과적으로 필름지가 깔끔하게 붙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문선 4곳과 사운드바 부분까지 화이트 톤으로 맞췄고 현관문도 톤을 맞춰 마무리했습니다.
도배는 오래된 구축이라 벽 상태가 엉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첫날 퍼티와 초배지 작업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실크 벽지로 시공했는데, 처음에는 벽지가 우글거리는 부분이 있어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3일 정도 지나니 많이 펴지더군요. 장마철이라 걱정했지만 오히려 날씨가 더워서 빨리 펴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고민했던 점은 천장 띄움시공이었습니다. 시공자분께서 추가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살면서 천장을 얼마나 자세히 보게 될까 싶어 추가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상태로 보았을 때 결과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장판은 별도의 밑작업 없이 오전 중에 빠르게 끝났고, 테두리는 투명 실리콘으로 마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필름과 차분한 색감의 벽지, 콘크리트 느낌의 장판을 조합했는데 이 구성이 조화로운지 궁금합니다. 이제야 끝이 보이는 반셀프 공정인데, 제가 선택한 천장 시공 제외 결정이 무리가 없었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부산도배왕
후기 14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현관문 빠데 작업을 직접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보통은 그냥 덮으려고 하는데 면 잡기를 미리 하셔서 필름 퀄리티가 올라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직접 해두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실크벽지 초반 우글거림은 원래 그렇습니다. 며칠 지나서 펴졌다면 정상적으로 시공된 거예요.
맞아요, 3일 정도 지나니까 많이 잡히더라고요.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천장 띄움시공 안 하신 게 지금 만족스러우시다면 다행인데, 혹시 조명 설치 후에 그림자나 굴곡이 보이지는 않나요?
아직 조명까지는 다 확인 못 했는데, 육안으로는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이 깔끔해 보입니다.
소프트 콘크리트 톤 장판에 화이트 필름 조합이면 굉장히 모던할 것 같습니다. 자재 조합이 세련됐네요.
너무 하얗기만 하면 뜰 것 같아서 바닥에 무게감을 줬는데 만족합니다.
구축은 정말 퍼티 작업이 핵심인데, 첫날 하루를 다 잡고 초배 작업을 하셨다니 시공팀이 신경을 많이 써주신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구축은 밑작업 대충 하면 나중에 다 드러나더라고요.
장판 테두리 투명 실리콘 마감하셨으면 나중에 오염됐을 때 교체하기는 좀 번거로우실 수도 있겠어요.
필름 공정 범위가 적었음에도 흔쾌히 와주신 팀을 만나셨네요. 반셀프는 정말 사람 운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도배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회벽 느낌 벽지 선택 시 엠보 질감과 조명에 따른 색감 차이 판단 질문
- 무몰딩 목공 후 주방 상부장 필름 마감과 천장 도배 마감 방법 고민
- 도배 시공 중 냉장고 파손이 확인되었는데 보상 범위 어떻게 협의할까요
- 두꺼운 벽지 시공 직후 우글거림 현상, 시간이 지나면 펴지는 게 맞을까요
- 공용부 외 각 방마다 다른 벽지 색상을 적용했을 때의 이질감 판단 기준 질문
도배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