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강마루 철거 비용 부담 때문에 살릴지 덧방할지 고민입니다
반셀프 인테리어 진행 중인데 바닥재 결정 단계에서 막혔습니다.
걸레받이는 전부 철거하기로 했고, 벽지는 크림 화이트 톤으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원래 계획은 바닥을 소프트 베이지 색상의 2.2t 제품으로 새로 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강마루를 철거하려고 견적을 받아보니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오네요. 바닥 철거비에 샌딩 비용은 물론이고, 붙박이장이나 싱크대, 안방 화장대 같은 가구들의 컷팅비까지 추가금으로 붙으면서 전체적인 예산이 팍팍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쓰자니 마음이 안 놓이고, 그렇다고 철거하자니 비용 부담이 너무 큽니다. 기존 강마루를 그대로 살리는 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강마루 위에 그냥 장판을 덧방하는 방법도 생각 중인데, 이 방법은 어떨까요. 참고로 마루를 살리게 되면 보양 작업 비용도 따로 발생한다고 하는데, 35평 기준으로 종이와 플로베니아 작업비가 꽤 나오더라고요.
사진 보시고 기존 마루를 그냥 살리는 게 나을지, 아니면 다른 선택지를 택해야 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딤마루
후기 13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사진 보니 상태는 나빠 보이지 않는데, 컷팅비가 생각보다 많이 붙었나 보네요.
네, 가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컷팅비 항목이 꽤 크게 잡히더라고요.
장판 덧방은 나중에 뜯어낼 때 고생하실 수도 있어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보양비까지 생각하면 차라리 철거하고 새로 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텐데, 예산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철거랑 샌딩, 컷팅비까지 다 합치니 생각했던 범위를 훌쩍 넘어서 스트레스네요.
벽지가 크림 화이트면 웬만한 베이지 톤 마루랑은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상태 괜찮으면 그냥 쓰셔도 될 듯합니다.
장판 덧방하시려면 기존 마루 수평이나 들뜸 현상은 없는지 먼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맞아요. 덧방했다가 나중에 꿀렁거리면 정말 답 없거든요.
보양비 70이면 좀 세게 잡힌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철거비보다는 싸겠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철거했어요. 샌딩까지 제대로 해야 다음 자재가 예쁘게 깔리더라고요.
결국 철거하셨군요. 역시 샌딩 공정이 중요하겠죠?
기존 마루 색상이 소프트 베이지랑 비슷하다면 그냥 살리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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