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6평 올수리 견적 9천만 원대인데 이 정도면 적당한 건지 모르겠어요
구축 36평 전체 리모델링 견적을 받았는데 총액이 부가세 포함해서 9천만 원 중반대로 나왔더라고요. 샷시를 LX 26T 로이유리로 다 바꾸고 터닝도어 3개까지 넣어서 그런지 창호 쪽에서만 1,400만 원 넘게 잡혔어요.
목공 쪽도 고민이 많아요. ABS 도어 6개에 문선 12mm로 맞추고, 거실이랑 주방 천장 구조틀부터 석고보드까지 새로 짠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에 TV 반매립 벽면이랑 현관 가벽, 모루유리 중문까지 포함된 금액이라 1,200만 원 정도 나왔는데 이게 적정한 수준인지 감이 안 와요.
욕실은 600각 포세린 타일에 졸리컷 마감으로 가고 젠다이 조적이랑 파티션까지 넣기로 했어요. 타일이랑 기구 설치비 합치면 1,100만 원 정도 되는데, 2인치 다운라이트 60만 개 넘게 배치하는 전기 공사비까지 다 합치니 예산이 생각보다 훅 올라가네요. 이 범위에서 더 뺄지 아니면 그대로 진행할지 계속 갈등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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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샷시 LX 26T에 아르곤 충전까지 들어가면 확실히 비싸긴 한데 단열 생각하면 그게 맞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스펙으로 갔었는데 만족도는 높았어요.
맞아요, 구축이라 단열이 제일 걱정이라 샷시에는 투자를 좀 하려고 했거든요.
2인치 다운라이트를 60개 넘게 배치하신다니 조명 계획 엄청 꼼꼼하게 잡으셨네요. 스위치 아테오랑 아펠라 섞어서 쓰시는 것도 센스 있으신 것 같아요.
목공에서 천장 구조틀 재시공이랑 단열벽 작업이 들어가면 인건비가 꽤 잡히더라고요. 1,200만 원 선이면 범위 대비 적당해 보이긴 해요.
천장 쪽이 너무 낡아서 아예 새로 잡으라고 하시더라고요. 비용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욕실 600각에 졸리컷 마감이면 진짜 깔끔하죠. 다만 졸리컷 비용 50만 원 정도면 꽤 합리적으로 잡으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자재 스펙이 높아서 금액이 올라간 것 같아요. 9천만 원 중반대면 턴키 기준으로 아주 비싼 건 아니지만 반셀프로 쪼개면 더 줄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문선 12mm에 마이너스 몰딩 조합이면 요즘 유행하는 아주 깔끔한 스타일이겠어요. 목공 디테일 잡으신 거 보니 결과물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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