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링본 강마루 색상 선택, 밝은 톤과 티크색 중 어떤 게 더 나을까요
이번에 바닥을 헤링본 강마루로 시공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계속 헤링본 관련 자료만 찾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생각했던 방향은 오크보다 더 밝은 톤으로 가서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턴키 사장님과 상담을 나누다 보니 의견이 조금 갈리네요. 사장님께서는 헤링본 패턴 자체가 넓은 집에서 해야 예뻐 보이는데, 그런 넓은 공간에는 티크색처럼 무게감 있는 색상을 써야 훨씬 고급스럽고 인상적인 분위기가 난다며 티크색을 강력하게 추천하시더라고요.
확실히 사진들을 찾아보니 헤링본 바닥이 있으면 가구나 벽지를 심플하게 구성해도 공간 자체가 고급스럽게 채워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헤링본에 꽂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셀프로 진행하는 부분이라 화이트 톤으로 시공할 생각이었는데, 해외 인테리어 사례들을 보면 티크색 원목 마루를 헤링본으로 깐 이미지가 정말 많아서 마음이 계속 흔들립니다. 밝은 톤과 티크색 사이에서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딤마루
후기 13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해외 사진은 조명이나 집 크기가 우리랑 달라서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티크색은 분위기는 좋지만 자칫하면 올드해 보일 수 있어서 조심스러워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걱정돼서 계속 밝은 톤이랑 비교하고 있어요.
집의 전체적인 채광이 어떤가요? 빛이 잘 안 들어오는 집이면 티크색은 생각보다 더 어둡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밝은 톤으로 했는데 확실히 넓어 보이긴 해요. 다만 티크색이 주는 그 특유의 클래식한 무게감은 포기하기 아쉽긴 하죠.
넓어 보이는 게 우선이라면 역시 밝은 톤이 답이겠죠?
가구 색상은 정하셨나요? 가구가 어두운 톤이면 바닥은 밝게 가시는 게 밸런스가 맞을 것 같아요.
턴키 사장님 말씀대로 넓은 평수라면 티크색이 주는 존재감이 확실히 큽니다. 하지만 취향이 화이트라면 결국 나중에 후회하시더라고요.
동감합니다. 결국 매일 보는 건 본인 눈이니까요.
실물 샘플북을 조명 아래에서 직접 대보셨나요? 사진으로 보는 거랑 실제 시공했을 때 느낌 차이가 꽤 큽니다.
헤링본은 패턴 자체가 화려해서 색상까지 강하면 시선이 바닥으로만 쏠릴 수 있어요. 심플한 벽지를 생각하신다면 밝은 톤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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