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아 탈락과 백화 현상을 스타라이크 에보로 재시공 |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

반*끝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 욕실, 기존에 시공했던 폴리우레아 줄눈이 탈락하고 오염이 진행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리모델링 후 2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유지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재시공을 진행한 거주 중인 집입니다.

기존 줄눈재가 수축하며 생긴 틈으로 물이 들어가면 오염이 가속화되고 결국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덧방을 하면 금세 다시 들뜨기 마련이죠. 어떤 순서로 기존 자재를 걷어내고 새 자재를 채웠는지 따라가 볼게요.

차분한 톤으로 마감된 욕실 바닥 전경
차분한 톤으로 마감된 욕실 바닥 전경사진 출처

완성된 바닥면은 스타라이크 에보 215번 색상이 적용되었습니다. 타일 자체의 광택이 적은 특성과 맞물려 차분한 톤으로 마감되었으며, 세면대와 양변기 주변까지 균일하게 채워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된 제거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양생이 끝난 폴리우레아 줄눈은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열풍기를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걷어내는 밑 작업을 거쳤습니다.

타일 틈새에 배치된 흰색 셀러리
타일 틈새에 배치된 흰색 셀러리사진 출처

타일 틈새에 흰색 셀러리가 배치된 모습입니다. 기존 자재를 제거한 뒤 새로운 줄눈재가 안착할 수 있도록 기초를 잡는 과정으로, 이 단계에서 틈새의 깊이와 청결도가 결정됩니다.

스타라이크 에보 205번이 적용된 벽면
스타라이크 에보 205번이 적용된 벽면사진 출처

샤워 공간 벽면은 스타라이크 에보 205번 색상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물 사용이 잦은 벽 3면은 변색과 자재를 선택하여 타일과 조화롭게 맞췄습니다.

틈새 작업 중인 테이프 커터
틈새 작업 중인 테이프 커터사진 출처

타일 바닥 틈새에 테이프 커터가 놓여 있습니다. 정밀한 시공을 위해 보조 도구를 활용하며 틈새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매끄럽게 정리된 바닥 마감선
매끄럽게 정리된 바닥 마감선사진 출처

바닥 근접 샷에서 양변기와 세면대 하단부의 마감선을 볼 수 있습니다. 줄눈재가 타일 면 위로 넘치지 않도록 스펀지로 정교하게 닦아내어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보이지 않는 분진입니다. 밑 작업 시 발생한 가루가 남아 있으면 세척 과정에서 줄눈에 박혀 핀홀(작은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공 범위 외의 구역까지 전체적으로 분진을 닦아내는 세척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밀도 있게 채워진 줄눈 디테일
밀도 있게 채워진 줄눈 디테일사진 출처

타일 바닥의 틈새와 마감 상태를 확대한 모습입니다. 핀홀 없이 밀도 있게 채워진 줄눈은 추후 오염 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재 제거 후 드러난 타일 틈새
자재 제거 후 드러난 타일 틈새사진 출처

흰색 타일 바닥의 검은색 틈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폴리우레아 제거 후 백시멘트가 남아 있던 부분을 더 깊게 파내어 새 자재가 충분히 충진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단정하게 정리된 양변기 테두리
단정하게 정리된 양변기 테두리사진 출처

양변기 주변과 바닥면이 만나는 지점의 모습입니다. 특히 변기 테두리는 기존 백시멘트를 전부 제거한 뒤 수평을 다시 확인하여 고정하고 얇고 단정하게 라인을 정리했습니다.

배관 호스 주변의 타일 틈새
배관 호스 주변의 타일 틈새사진 출처

벽면에 유연한 호스가 보이는 타일 틈 부분입니다. 구석진 곳이나 배관 주변은 작업 공간이 협소하여 세밀한 손길이 필요하며, 이 지점에서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채웠습니다.

금속 배수구 주변의 밀착 시공
금속 배수구 주변의 밀착 시공사진 출처

금속 프레임의 배수구가 설치된 바닥면입니다. 배수구 주변은 물이 가장 많이 고이는 곳이므로 틈새 없이 밀착 시공하여 물 고임이나 오염을 방지했습니다.

헤라로 다듬은 벽과 바닥의 접점
헤라로 다듬은 벽과 바닥의 접점사진 출처

바닥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 구간입니다. 물이 바닥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릴 수 있도록 헤라를 사용하여 각을 잡고 깔끔하게 다듬어 마감했습니다.

정교하게 마무리된 타일 사이 틈새
정교하게 마무리된 타일 사이 틈새사진 출처

타일 사이의 틈이 정돈된 클로즈업 사진입니다. 한 줄 한 줄 수작업으로 수정하며 완성도를 높였으며, 최종적으로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거주 중인 상태에서 시공했기에 양생 기간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리토콜사의 스타라이크 에보에 패스터 에보를 첨가하여, 통상 2일 이상 걸리는 경보행 가능 기간을 1일로 단축하여 적용했습니다.

욕실 바닥의 스타라이크 에보 215번과 샤워 벽면의 205번 시공, 그리고 변기 테두리 재고정까지 모든 공정이 완료되었습니다. 현재는 양생을 거쳐 사용 가능한 상태입니다.

빠른 일정이 필요하다면 스타라이크 에보와 패스터 에보의 조합을 고려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줄눈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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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동*맘4일 전

변기 테두리 라인이 얇고 단정하게 정리된 게 눈에 띄네요. 저희 집도 폴리우레아 줄눈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서 재시공 고민 중이었는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

욕**민4일 전

스타라이크 에보 215번 색상이 타일이랑 톤이 정말 차분하게 잘 어울리네요. 혹시 양생 기간을 하루로 줄인 패스터 에보 첨가 방식은 모든 현장에 다 적용 가능한 건가요?

미***프2일 전

샤워 공간 벽면 205번 색상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타일이랑 조화롭게 맞춘 느낌이라 훨씬 정돈되어 보이네요.

반*끝2일 전

물 사용이 잦은 벽 3면에 변색과 자재를 고려해서 타일과 조화롭게 맞춘 마감이라고 해요.

집***보2일 전

열풍기로 기존 줄눈을 걷어내는 밑 작업 과정이 생각보다 정말 고되어 보이더라고요. 꼼꼼하게 기초를 잡아야 핀홀이 안 생긴다는 점 꼭 기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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