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망 퓨어 화이트 벽지에 미색 커튼 조합이 뜰지 말지 고민이에요
벽지를 디아망 퓨어 화이트로 골랐는데, 여기에 커튼 색상을 어떻게 매치해야 할지 계속 갈등 중이에요. 너무 화이트로 가면 공간이 붕 떠 보일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어두운 색은 부담스럽더라고요.
상담받을 때는 아이보리보다 밝으면서 화이트보다는 톤이 다운된 미색 정도가 바닥재랑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벽지랑도 조화로울 것 같다고 제안받았어요. 특히 거실 바닥이 구정마루 젠틀판타지라 이 톤이 잘 맞을 것 같긴 한데, 실제로 걸었을 때 너무 누렇게 보이지는 않을지 걱정돼요.
아이 방은 격자무늬가 들어간 도톰한 화이트 린넨 속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얇은 것보다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어야 실루엣만 보이고 아늑할 것 같거든요. 린넨 특유의 거친 느낌이 디아망의 매끈함이랑 잘 어울릴지, 아니면 그냥 깔끔한 민자 속지로 가는 게 나을지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나비주름이나 리드밴드 같은 디테일까지 다 넣고 싶은데, 소재를 프랑스산이나 터키산 고급 원단으로 가면 가격대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지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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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퓨어 화이트 벽지에 미색 고민했었는데, 조명 색깔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전구색 조명 쓰시면 미색이 훨씬 따뜻해 보여요.
아 맞아요, 조명 켰을 때 톤업 되는 게 중요하겠더라고요. 조명 계획이랑 같이 고민해봐야겠어요.
젠틀판타지 바닥이면 미색 조합이 실패 없긴 해요. 너무 하얀색은 오히려 바닥이랑 따로 노는 느낌 들 때가 있더라고요.
아이 방 속지에 격자무늬 넣으시려는 거 좋네요. 완전 민자보다는 훨씬 입체감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 나더라고요.
그쵸! 너무 밋밋할까 봐 걱정했는데 격자무늬가 포인트가 될 것 같아서 계속 마음이 가네요.
나비주름 잡으면 확실히 풍성해 보이긴 하는데, 원단 소요량이 많아져서 비용이 좀 더 추가될 거예요.
프랑스산 린넨 원단이 확실히 촉감이 부드럽긴 하더라고요. 매장 가서 직접 만져보고 결정하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
리드밴드 넣으시면 상단 라인이 깔끔하게 떨어져서 호텔 느낌 나고 좋더라고요. 저도 그거 넣을까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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