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눈 조금 메우려다 바닥 텅 빈 게 느껴지는 순간
청소하다가 줄눈에 금이 간 걸 발견해서 가볍게 메워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튼튼하게 하겠다고 조금 파내기 시작하니까 일이 생각보다 너무 커졌어요. 타일 모서리를 만져보니 덜컥거리는 느낌이 나고, 물이 그대로 스며드는 게 보이더라고요.
제일 걱정인 건 유가 주변이에요. 주변을 좀 파봤는데 아랫부분이 텅 비어 있는 느낌이 들어서 당황스러워요. 일단 백시멘트는 사뒀는데, 이걸 묽게 개어서 안쪽까지 흘려 넣고 굳히면 내부까지 채워질지 모르겠어요. 유가 쪽도 그냥 백시멘트로 채우고 다시 얹어서 마무리해도 괜찮을지 고민이에요.
타일 자체가 제대로 안 붙어 있는 것 같은 틈들도 계속 보여서 이걸 다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베란다 우수관 쪽 수리는 관리사무소에서 담당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런 부분 수리까지 관리실 주체로 가능한지도 궁금해요. 혹시 백시멘트 말고 더 믿을만한 방수 자재가 있을까요.
줄눈,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줄눈유럽미장
후기 15개 · 수원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유가 주변이 텅 비어 있으면 그냥 시멘트만 붓는다고 해결 안 될 때가 많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했다가 나중에 다시 들떠서 고생했거든요.
아... 역시 그냥 채우는 걸로는 부족할까요. 최대한 안 뜯고 하고 싶었는데 걱정이네요.
우수관 쪽은 관리소마다 기준이 다 다르더라고요. 어떤 곳은 공용부라고 해주는데 어떤 곳은 전용부라고 안 해줘서 일단 전화부터 해보시는 게 빨라요.
백시멘트보다는 고탄성 줄눈재나 방수액 섞은 제품들이 훨씬 나아요. 특히 물 쓰는 곳은 수축 팽창 때문에 백시멘트만 쓰면 금방 다시 갈라지더라고요.
방수액 섞는 방법은 처음 들어봤어요. 혹시 추천하시는 제품군이 따로 있을까요.
타일이 덜컥거리면 이미 접착력이 다 떨어진 상태라 줄눈만으로는 답이 없을 수도 있어요. 저도 그거 잡으려다 결국 바닥 다 뜯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묽게 해서 흘려넣는 방식은 겉은 말라도 속까지 제대로 안 굳어서 나중에 꿀렁거릴 위험이 있더라고요. 제대로 밀어 넣는 게 중요해요.
누수 없으면 다행인데 유가 쪽 빈 공간이 찝찝하시겠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전문가 불러서 진단받았어요.
줄눈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신축 입주 전 욕실 줄눈 시공, 관리 편의성 면에서 체감 차이가 클까요
- 구축 타일 그대로 살릴 때 케라폭시와 스타라이크에보 중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 욕실 타일 졸리컷 마감 불량과 줄눈 시공으로 커버 가능한 범위 문의
- 신축 입주 시 폴리우레아와 케라폭시 줄눈 중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일까요
- 에폭시 줄눈 셀프 시공 시 자재 소요량 예측과 도배지 처짐 현상 질문
줄눈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