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마다 톤이 다른 인테리어, 다크우드 중문으로 조화롭게 묶일 수 있을까요
반셀프로 집 전체를 진행하면서 각 공간의 분위기를 조금씩 다르게 설정했습니다.
거실과 방, 그리고 주방까지 돌아서 볼 때마다 각각 다른 느낌이 나도록 의도해서 세팅했는데요. 이렇게 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톤이 따로 노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현관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중문 영역은 출퇴근 시에 정신을 차리고 들어오거나 나갈 수 있도록, 다른 공간과는 별개의 영역으로 분리하고 싶었습니다. 요란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싶어 고민하다가 묵직한 어두운 톤의 우드 간살 3연동 중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설치하고 보니 공간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서 이질감이 느껴지긴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다크우드 톤이 주는 중후함 덕분에 그 이질감이 오히려 무시되거나 하나로 묶이는 기분이 듭니다. 트집 잡기 어려운 묘한 조화로움이 느껴지는데, 이게 정말 괜찮은 선택이었는지 궁금합니다.
다크우드 톤이 이렇게 서로 다른 공간의 차이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결국 이질감이 더 크게 다가올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중문,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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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4개 · 경기 김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다크우드는 무게감이 있어서 중심을 잡아주는 효과가 확실히 있죠. 공간별로 톤이 달라도 중문이 묵직하게 잡아주면 오히려 세련된 느낌이 날 때가 많습니다.
맞아요. 저도 처음엔 걱정했는데 설치하고 나니 묘하게 중심이 잡히는 기분이 들어서 놀랐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의도하신 대로 영역 분리가 확실히 되었다면 성공하신 것 같네요.
공간마다 분위기가 다르면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는데, 다크우드가 그걸 눌러주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간살 디자인이라 답답함도 덜할 것 같고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다크우드가 정말 치트키처럼 작용하는지 궁금하네요.
현관을 별개의 영역으로 두고 싶으셨다니 목적에 딱 맞는 선택을 하신 것 같습니다. 원래 중문은 경계선 역할을 하는 거니까요.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상관없다고 느껴지신다면 그게 바로 작성자님의 취향에 맞는 정답인 것 같습니다.
어두운 우드 톤이 주는 안정감이 생각보다 강하죠. 조명 색상만 잘 맞추시면 훨씬 더 조화로워 보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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