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 결정 전 예산과 시간 고려사항 질문드립니다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턴키로 생각해서 몇 군데 미팅을 해봤는데, 제가 생각한 예산보다 훨씬 높은 견적을 받았습니다. 원하는 퀄리티를 맞추려면 예산을 크게 초과해야 하는 상황이라 반셀프로 방향을 틀어보려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인테리어 경험이 전혀 없다 보니 걱정이 많습니다. 특히 주방이나 거실 구조를 바꾸거나 가벽을 설치하는 식의 디자인 변경을 하고 싶은데, 이런 작업을 셀프로 진행하다가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입니다. 공정 스케줄 관리나 현장 대응 능력도 부족할 것 같고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현장에 상주하며 즉각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반셀프가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구조 변경 없이 자재 선정과 색감 위주로만 진행한다면 직장인도 충분히 할 만한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구축 집을 고를 때 비용 절감을 위해 샷시 교체 여부나 확장 상태, 화장실 덧방 가능 여부를 보수적으로 체크하라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들이 실제 공사 비용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반셀프 진행 시 가장 주의해야 할 판단 기준이 무엇인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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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구조 변경이 들어가면 반셀프는 정말 힘듭니다. 특히 목공 단계에서 결정해야 할 게 너무 많거든요. 디자인 욕심이 있으시면 턴키가 낫고, 단순 교체 위주라면 반셀프 추천합니다.
역시 구조 변경이 관건이군요. 단순 교체 위주로 계획을 수정해야 할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샷시랑 화장실 철거 비용이 생각보다 큽니다. 덧방 가능 여부 확인하시는 건 정말 좋은 팁이에요. 그거 하나로 수백만 원 차이 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시면 공정 사이에 로스 나는 시간이 무조건 생깁니다. 결정 하나 늦어지면 다음 팀 일정이 다 밀리거든요. 이 부분 감당 가능하신지 생각해보세요.
저도 직장 다니며 반셀프 했는데, 구조 변경 없이 색감 위주로 가니 할 만했습니다. 대신 자재 공부는 정말 많이 하셔야 해요.
현장 용어를 모르시면 소통할 때 답답하실 거예요. 미리 공부하시거나 믿을만한 목수님 섭외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맞아요. 특히 목공이랑 전기가 엮여 있어서 이 단계에서 소통 안 되면 나중에 다 뜯어내야 합니다.
턴키 견적이 너무 높게 나왔다면 반셀프가 답이긴 하죠. 다만 시간과 정신적 스트레스 비용을 돈으로 환산해서 비교해 보세요.
구조 변경 안 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좋은 자재 쓰고 색감만 잘 맞춰도 구축 느낌 완전히 지울 수 있어요.
집 보실 때 샷시 상태 정말 꼼꼼히 보세요. 그거 교체 결정하는 순간 예산 계획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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