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수리 위주의 반셀프 공정 계획인데 순서가 적절한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20평대 아파트로 들어가면서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를 다 뜯어고치는 큰 공사는 아니고, 자잘하게 부분 수리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잡았어요.
현재 제가 짠 계획은 보양과 방충망 교체로 시작해서 철거, 조명 배선, 필름, 걸레받이, 도배, 장판 순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마지막에 욕실 도기 교체와 줄눈, 실리콘 작업을 배치했고 입주청소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그런데 제가 도배와 장판 일정을 먼저 잡고 나서 나머지 필름이나 조명 일정을 맞추다 보니, 욕실 도기 교체나 줄눈 시공 같은 부분이 전체적인 순서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이런 부분 수리 공정에서도 도배 이후에 도기를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순서를 조정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전체적으로 벽지와 바닥, 필름과 조명이 서로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 감독은 아침과 저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작업 시간이 짧은 날에는 마감 즈음에 맞춰 가려고 합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엘리베이터 공고문만 잘 붙여달라고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적어서 언제쯤 붙여두는 것이 좋을까요? 첫 도전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네요.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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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공고문은 보통 공사 시작 일주일 전쯤 붙이시고, 세대수와 공사 기간, 소음이 심한 날짜를 명시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 일주일 전이 적당하군요. 소음 심한 날을 따로 표시해야 이웃분들이 대비하시겠네요. 감사합니다!
도기 교체나 줄눈을 도배 뒤로 잡으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보통은 먼지 나는 작업을 먼저 끝내고 도배를 하는 편이라 순서가 조금 특이해 보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도배와 장판 일정을 먼저 확정 짓고 나머지 일정을 끼워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순서를 바꾸는 게 나을까요?
전체적인 톤을 맞추는 게 중요하시다면 필름과 도배 시공 후에 조명 마무리를 하시는 게 깔끔합니다. 현재 계획하신 순서대로라면 조명 마무리 시점이 도배 이후라 나쁘지 않아 보여요.
맞아요. 다만 도기 교체 때 혹시라도 물이 튀거나 오염될 수 있으니 장판 시공 후라면 보양에 더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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