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된 백시멘트의 콘크리트화를 해결하는 그라인더 작업 | 용인 수지 성동마을 LG빌리지 2차
용인 수지 성동마을 아파트의 거실과 안방 화장실 바닥 줄눈을 정비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공한 지 10년이 지나 백시멘트가 딱딱하게 굳어 콘크리트화가 진행된 구축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래된 줄눈이 딱딱하게 굳어버리면 일반적인 도구로는 제거가 쉽지 않아 막막할 때가 있죠. 어떤 방식으로 기존 자재를 걷어내고 채웠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욕실 바닥의 양변기 주변부터 기존 줄눈 제거 작업이 들어갔습니다. 콘크리트처럼 굳은 백시멘트는 그라인더 날 두 개를 겹쳐 사용해야 깊이감 있게 깎아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나중에 수공구로 잔여물을 걷어내는 공정이 수월해집니다.

회색 타일 바닥과 흰색 세면대가 만나는 지점의 디테일을 잡는 과정입니다. 줄눈 간격에 맞춰 정밀하게 깎아내지 않으면 새 자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아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공 시간의 상당 부분을 이 기초 제거 단계에 할애했습니다.

베이지색 타일 바닥과 세면대 하단이 맞닿은 부분 역시 세밀한 제거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무메지 시공 방식과 달리 기존 백시멘트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식은 시간이 더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기초 면을 깨끗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업 범위가 넓어질수록 단순 제거보다 중요한 것이 잔여물 처리입니다. 틈새에 남은 작은 가루 하나가 새 줄눈의 밀착력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회색 계열의 섬유 마감 벽면과 흰색 침대 머리받침대가 접한 부분의 모습입니다. 해당 사진은 화장실 외부의 마감 상태를 보여주며, 내부 작업과 별개로 전체적인 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흰색 벽 타일과 베이지색 바닥 타일이 만나는 접합부의 모습입니다. 벽과 바닥이 교차하는 코너 지점은 오염이 가장 쉽게 쌓이는 곳이기에, 기존 백시멘트를 걷어낸 후 케라폭시 114번으로 꼼꼼하게 채워 넣었습니다.

배수구가 내장된 타일 패널과 벽면의 베이직 타일로 마감된 표면입니다. 배수구 주변은 물 사용이 잦아 줄눈의 밀도가 중요하며, 무광의 케라폭시 자재를 사용하여 타일 색상과 이질감 없이 맞췄습니다.

양변기와 주변 설비가 보이는 욕실의 세부 장면입니다. 300각 타일의 간격에 맞춰 케라폭시 114번을 도포하여 거실과 안방 화장실 바닥의 줄눈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구축 아파트의 경우 백시멘트가 얼마나 경화되었는지에 따라 그라인더 작업의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300각 타일의 간격과 깊이를 정확히 파악하여 자재가 충분히 충진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용인 수지 성동마을 현장의 거실과 안방 화장실 바닥에 케라폭시 114번 시공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기존의 낡은 백시멘트가 제거되고 새로운 줄눈으로 채워진 상태입니다.
백시멘트의 콘크리트화가 진행된 300각 타일 바닥이라면 그라인더를 통한 정밀한 제거 작업을 먼저 고려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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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배수구 주변까지 케라폭시로 마감하신 거 보고 감탄했어요. 저도 곧 화장실 줄눈 정비할 계획이라 이런 디테일한 과정이 궁금했거든요.
물 사용이 잦은 배수구 주변은 밀도가 중요해서 더 신경 써서 작업된 현장이에요. 준비하시는 데 도움 되셨길 바라요!
케라폭시 114번 색상이 베이지색 타일이랑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네요. 무광이라 더 차분해 보여요.
그라인더로 백시멘트 깎아내는 과정 보니까 진짜 꼼꼼하시네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줄눈 상태가 걱정인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
벽이랑 바닥이 만나는 코너 지점까지 꼼꼼하게 채워진 게 눈에 띄네요. 혹시 무메지 시공이랑은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무메지 방식은 기존 백시멘트를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시공하는 방식이라 시간이 단축되지만, 이번 현장처럼 완전히 제거하고 채우는 방식은 기초 면을 더 깨끗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300각 타일 간격에 맞춰서 정밀하게 깎아내는 작업이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 기초 작업에 시간을 많이 쓰신 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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