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메지 상태에서 잡는 케라폭시의 밀도와 내구성 | 일산 탄현 3단지 부영 아파트
일산 탄현 3단지 부영 아파트의 욕실과 주방, 현관 줄눈 작업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체 리모델링 과정 중 도기류와 액세서리가 설치되기 전, 타일 양생이 끝난 무메지 상태에서 시공을 진행한 사례입니다.
기존 시멘트 메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타일 손상을 방지하려면 초기 단계의 작업 설정이 중요합니다. 어떤 시점에서 줄눈을 넣어야 할지 판단이 어려울 때가 있죠. 작업 순서에 따라 달라지는 디테일을 짚어볼게요.



흰색 타일로 마감된 벽과 바닥이 보이고 천장 배관이 노출된 초기 공정 상태입니다. 무메지 상태의 현장이라도 밑 작업은 생략할 수 없습니다. 타일 본드가 넘친 부분을 수공구로 일일이 제거해야 줄눈재가 겉돌지 않고 밀착되기 때문입니다.

타일 바닥의 틈새를 근접해서 살피는 과정입니다. 공정 중에 쌓인 각종 분진과 오염물을 집진기로 제거하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이 단계에서 이물질을 완전히 없애야 케라폭시의 접착력과 내구성이 확보됩니다.


흰색 타일 벽면과 일부 노출된 천장 구조가 보입니다. 수공구를 사용할 때는 타일 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절하며 오염물을 닦아내야 합니다.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기초 청소를 마쳐야 주입 단계에서 결함이 생기지 않습니다.

타일 바닥의 세로 줄무늬와 흰색 물방울이 보이는 상태입니다. 깨끗하게 비워진 틈새에 케라폭시 111번 색상을 밀도 있게 꾹꾹 눌러 담아 주입했습니다. 연한 그레이 톤의 600*600 포세린 타일과 톤을 맞추기 위해 현장에서 샘플 미팅을 통해 색상을 결정했습니다.

욕실 바닥의 마감 상태를 근접해서 확인한 모습입니다. 주입 후에는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 줄눈의 면과 라인을 부드럽게 정리했습니다. 특히 벽과 바닥이 만나는 테두리 지점은 물이 잘 흘러내릴 수 있도록 헤라로 빈틈없이 마감했습니다.

회색 계열 타일의 접합부에 흰색 실리콘이 적용된 디테일입니다. 주방 미드웨이 영역은 음식물 오염이 잦은 곳이라 흡수율이 0%에 가까운 케라폭시를 적용했습니다. 시멘트 메지와 달리 내수성과 내화학성이 우수해 오염 제거가 수월한 특성이 있습니다.

회색 타일 벽면과 타일 베니어가 부착된 모습입니다. 디자인의 일체감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인 관리를 위해 자재의 성질을 고려한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


회색 마감 표면의 직선형 라인과 거친 질감이 보입니다. 현관은 외부 오염물이 직접 닿는 공간이기에 욕실보다 한 단계 더 어두운 케라폭시 112번 색상을 선택해 시공했습니다.
무메지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해 타일 손상을 방지하고, 욕실과 주방 미드웨이, 현관까지 케라폭시로 마감했습니다. 케라폭시의 경우 시공 후 2일 뒤 경보행이 가능하며, 4일 이후부터 물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정이 촉박해 양생 기간을 1일로 단축해야 한다면 스타라이크 에보 제품에 패스터 에보를 첨가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현관의 오염 관리를 위해 선택한 케라폭시 112번이나 욕실의 111번처럼 공간별 용도에 맞는 색상 설정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줄눈팩토리
줄눈 · 서울 노원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5
케라폭시 111번 색상이 연그레이 포세린 타일이랑 톤이 정말 잘 맞네요. 욕실 분위기가 훨씬 차분해 보여요.
맞아요, 현장에서 샘플 미팅을 통해 타일 톤에 맞춰 색상을 결정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주방 미드웨이 영역에 케라폭시를 쓰셨네요. 음식물 오염이 잦은 곳이라 관리하기 편할지 궁금해요.
케라폭시는 흡수율이 0%에 가깝고 내수성과 내화학성이 우수해서 오염 제거가 수월한 특성이 있다고 해요.
무메지 상태에서 시공하는 건 처음 보는데 타일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끌리네요. 저도 곧 리모델링 예정이라 눈여겨보고 있어요.
줄눈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욕실 케라폭시 줄눈 시공 후 마감 퀄리티와 AS 판단 기준에 대해 묻습니다
- 신축 입주 전 줄눈 시공, 케라폭시 선택 시 업체 선정과 마감 확인 기준
- 케라폭시 조색부터 재시공까지 겪어본 줄눈 결정
- 신축 입주 전 욕실 줄눈 시공, 관리 편의성 면에서 체감 차이가 클까요
- 구축 타일 그대로 살릴 때 케라폭시와 스타라이크에보 중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줄눈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