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톤 그레이 컨셉으로 반셀프 진행했는데 가구 매칭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그***아

15년 된 구축 84타입 타워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쿨톤 그레이 컨셉을 잡고 진행했어요.

바닥은 그레이 타일로 깔았고, 벽지는 연한 그레이 톤으로 맞췄습니다. 방마다 한쪽 벽면은 진한 그레이로 포인트를 줬고, 천장 걸레받이와 몰딩까지 회색톤으로 통일했습니다. 주방 싱크대와 냉장고, 심지어 문손잡이와 르그랑 스위치까지 전부 그레이 색상으로 선택해서 맞췄습니다.

자재는 설비 쪽 지인 도움을 받아 오야로 세우고 함께 자재상에 가서 구매했고, 소품이나 손잡이 같은 작은 부품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직접 구매해서 비용을 많이 아꼈습니다. 턴키 대비 비용 세이브 효과는 컸지만, 공사 기간이 길어져서 한동안 부모님 댁에서 지내야 했던 점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주하고 보니 고민이 생겼습니다. 쿨톤 그레이로 맞추니 집이 세련되어 보이고 다들 예쁘다고는 하시는데, 가구 선택이 너무 어렵습니다. 제가 가진 가구들이 그레이 톤이 없다 보니 우드 톤 가구들과는 생각보다 잘 어울리지 않더라고요.

그레이 계열은 색상 선택지가 좁아서 자재 맞추기는 편했는데, 정작 맘에 드는 그레이 가구는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혹시 쿨톤 그레이 인테리어 하신 분들, 가구는 어떤 톤으로 매칭하셨나요? 아니면 그냥 웜톤으로 가는 게 나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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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우***아3시간 전

사진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쿨그레이에 우드는 정말 상극일 때가 많죠. 가구까지 그레이로 맞추기 힘들면 아예 무채색으로 가시는 건 어떠세요?

그***아3시간 전

맞아요, 우드 톤이랑 배치하니까 겉도는 느낌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무채색 가구 위주로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반*끝3시간 전

이 사례에서는 자재 구매 단계에서 쿨톤과 웜톤의 경계를 설정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쿨톤 베이스의 인테리어는 가구 선택 시 색온도가 낮은 제품을 매칭해야 이질감이 적습니다. 가구 구매 전 샘플 칩을 실제 시공된 벽지와 바닥에 대조하여 톤을 확인하시는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알***기3시간 전

손잡이랑 소품 알리에서 구매하신 거 팁 좀 주세요! 저도 지금 반셀프 중인데 소품 비용 줄이는 게 관건이라 궁금합니다.

그***아2시간 전

같은 물건이라도 가격 차이가 현저하게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만 배송 기간을 넉넉히 잡으셔야 합니다.

벽***함2시간 전

저도 도배 색상 잘못 골라서 다시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레이 톤이 생각보다 세분화되어 있어서 까다롭죠.

그***아2시간 전

저도 벽지 색깔 때문에 한 번 고생했어서 공감됩니다. 정말 선택의 폭이 좁으면서도 어렵더라고요.

공***고2시간 전

방문 밖으로 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구축 타워형은 공간 효율이 중요하니까요.

구***문2시간 전

맞습니다. 문 열리는 방향만 바꿔도 가구 배치 공간이 확 넓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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