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실 옆 작은 창고, 스피드랙이랑 업체 시공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정한 것
입주한 아파트 구조가 베란다가 없는 대신 세탁실 옆에 조그만 창고가 하나 있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짐을 대충 쌓아뒀는데, 물건 하나 찾으려면 앞에 있는 걸 다 꺼내야 해서 금방 난장판이 됐어요. 윗공간이 텅 비어 있는데 이걸 어떻게 활용할지 한참 고민했거든요.
사실 스피드랙 같은 조립식 선반을 사이즈 맞춰서 직접 살까 생각도 했어요. 근데 막상 치수 재고 주문해서 조립할 생각 하니까 귀차니즘이 너무 심하게 오더라고요. 제 손재주를 믿을 수가 없어서 결국 업체에 맡기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실측부터 무료로 해주시고 도면 시안까지 보내줘서 수정할 수 있는 점이 편하더라고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SEO 자재를 쓴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확실히 맞춤으로 들어가니까 좁은 공간 활용도가 확 올라갔어요. 이제는 물건 찾기가 훨씬 수월해져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댓글 9
저도 스피드랙 샀다가 사이즈 1cm 차이로 안 들어가서 낭패 본 적 있거든요. 그냥 업체 맡기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그 1cm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것 같아서 그냥 전문가한테 맡겼어요.
SEO 자재라고 하셨는데 일반 선반이랑 내구성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제가 자세한 스펙까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설치하고 나니 흔들림 없이 탄탄한 느낌은 확실히 있더라고요.
도면 시안 수정까지 해주신다니 꼼꼼하네요. 보통은 그냥 대충 사이즈만 재고 오시는데.
세탁실 옆 창고면 습기 같은 건 괜찮을까요? 자재가 부식되지는 않을지 걱정돼서요.
저희 집은 환기가 어느 정도 되는 편이라 괜찮은 것 같은데, 습한 환경이면 자재 상담 때 한 번 더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실측 무료인 게 진짜 메리트네요. 저도 창고 공간 때문에 고민 중인데 여기 쪽으로 알아봐야겠어요.
짐 쌓아두면 진짜 밑에 거 꺼낼 때 다 무너지는데 선반 하나로 삶의 질이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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