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은 구축 아파트 턴키 공사 시 단열과 수납 위주로 계획 중인데 예산 적절할까요
30년이 넘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전체 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거의 수리를 하지 않은 집이라 손볼 곳이 정말 많네요.
현재 샷시부터 도배, 마루, 주방, 화장실까지 전부 교체할 예정입니다. 화장실은 덧방 없이 전체 철거 후 시공하려고 하고, 일부 구역에 단열 추가와 천장 보강 작업도 포함했습니다. 확장과 난방 배관 공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공정을 진행하는 셈입니다.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역시 단열입니다. 집이 워낙 오래되다 보니 겨울철 추위가 걱정되어 이 부분에 중점을 두었고, 짐이 많아 수납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예산은 5,500만 원 정도로 책정했는데, 공정 내역을 따져보니 거의 이 금액에 근접하게 지출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최소한의 수리만 하려고 해도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요.
제가 직장 생활 때문에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주말에만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이런 조건에서 턴키로 진행할 때 특히 더 꼼꼼히 챙겨야 할 판단 기준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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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현장 방문을 주말에만 하신다면 평일에 진행되는 공정 사진을 매일 공유받기로 계약서에 명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네, 업체랑 협의해서 단톡방으로 사진 공유받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직접 못 보는 게 불안하네요.
30년 넘은 집이면 샷시 바꾸고 단열재 넣을 때 결로 방지 처리가 제대로 되는지 꼭 확인하세요.
이 사례에서는 현장 방문이 제한적이므로, 공정별 완료 사진뿐만 아니라 단열재 충진 상태나 천장 보강재 설치 모습 등 마감재로 덮이기 전의 기초 공정 사진을 요청하여 판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수납 강조하셨는데, 맞춤 가구 넣으실 때 콘센트 위치 미리 잡으셨나요? 나중에 가구 들어오고 나서 콘센트 막히면 정말 불편합니다.
아, 그 부분은 생각 못 했네요. 도면 다시 보면서 전기 위치 체크해야겠습니다.
화장실 덧방 없이 가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오래된 집은 방수층부터 다시 잡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예산이 타이트해 보이는데, 혹시 예상치 못한 설비 변수(누수 등)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예비비는 따로 책정해 두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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