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거주 예정인 매매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과 부분 수리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매매로 아파트를 취득해서 신혼집으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집 상태를 보니 10년 전쯤에 부분 리모델링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 전 집주인분의 취향이 저와 너무 맞지 않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리모델링 견적을 몇 군데 받아보았는데, 전체 수리를 진행하면 비용이 꽤 높게 책정되었고, 가성비 위주로 전체 수리를 해도 어느 정도 금액대가 형성되더라고요. 도배, 장판, 필름 시공, 싱크대 교체 정도의 부분 수리만 진행해도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 단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거주 계획입니다. 입지가 좋아서 선택한 집이라 여기서 3년에서 4년 정도만 살다가 청약을 노리거나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습니다. 물론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사를 못 가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부동산이나 업체 쪽에서는 리모델링을 한 만큼 나중에 매도할 때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그럴까요? 예쁜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짧게 살 수도 있는 집이라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전체 리모델링을 해서 들어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부분 수리만 하고 몇 년간 참고 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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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3, 4년이면 생각보다 짧습니다. 매도 시 가격을 더 받는다는 말은 케이스마다 달라서 맹신하시기 어려워요.
맞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됩니다. 투자 개념으로 접근하기엔 리스크가 있을 것 같아서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부분 수리만 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살다 보니 적응되더라고요. 돈 모아서 다음 집 갈 때 투자하세요.
신혼집이라 욕심나시겠지만, 거주 기간이 확정적이지 않다면 부분 수리 후 셀프로 꾸미시는 걸 추천합니다.
동감합니다. 턴키로 다 엎기에는 3년 뒤에 나갈 때 아까운 마음이 너무 클 거예요.
집 상태가 너무 낡은 게 아니라면 도배랑 필름만 해도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굳이 전체 수리까지 가실 필요 있을까요?
우선순위를 정해보세요. 도저히 못 참겠는 공간이 어디인지 확인하시고 그 부분만 수리하시는 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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