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아 줄눈 탈락과 타일 흠집을 케라폭시로 재정비 | 오산 시티자이
오산 시티자이 아파트의 욕실 바닥 2곳과 현관, 세탁실 베란다 줄눈 재시공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2017년 준공된 구축 현장으로, 기존에 시공되었던 반짝이는 폴리우레아 줄눈이 떨어지고 오염이 진행되어 입주 전 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줄눈이 탈락해 틈새로 오염이 스며든 상태라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죠. 어떤 과정을 거쳐 기초를 다지고 자재를 채웠는지 순서대로 짚어볼게요.

양변기가 설치된 욕실 내부에서 기존 줄눈 제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폴리우레아 줄눈은 시간이 흐르며 측면이 떨어져 나가는 특성이 있어, 열풍기로 가열해 제거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이 단계에서 미세한 가루가 많이 발생하므로 집진과 청소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욕조 하단 흰색 표면과 회색 타일 바닥이 만나는 지점에 작은 흠집들이 보입니다. 이전 작업 당시 백시멘트 메지를 제거하며 발생한 타일 손상 부위들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변수들은 시공 전 샘플 미팅을 통해 충분히 공유하여 추후 오해가 없도록 조율했습니다.

회색 타일 접합부에 흰색 셀러가 노출된 모습입니다. 단순히 겉면만 긁어내는 것이 아니라 케라폭시 자재가 충분히 안착될 수 있도록 깊이감 있게 메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측면을 깨끗하게 정리해야만 새 줄눈이 타일에 밀착되어 다시 탈락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 벽 표면의 세로 틈과 텍스처가 드러난 구간입니다. 줄눈 시공 전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테두리 부분의 상태를 면밀히 살폈습니다. 물이 고이지 않고 바닥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릴 수 있도록 정교한 라인을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욕조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 공간에서 밑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욕조 테두리의 실리콘 오염 방지 시공물은 이미 탈락하여 내부 곰팡이가 심한 상태였습니다. 기존 실리콘을 완전히 제거한 뒤 다시 코킹 작업을 하여 기초를 잡았습니다.

회색 타일 틈새에 물방울과 오염물이 맺혀 있는 클로즈업 사진입니다. 폴리우레아 제거 후 남은 잔여물과 오염을 여러 번 닦아내어 청결한 상태를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이 미흡하면 새 자재의 접착력이 떨어지므로 2인 대표가 하루 종일 청소와 제거에만 집중했습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보이는 욕실 바닥 근접 컷입니다. 안방 욕실의 경우 실버 색상의 반짝이 줄눈이 시공되어 있었으나, 타일 측면 제거가 미흡했던 흔적이 보였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공구와 그라인더를 병행하여 타일 손상을 최소화하며 메지를 다시 팠습니다.

줄눈이 채워진 벽 타일 근접 모습입니다. 어두운 타일 색상에 맞춰 케라폭시 이지디자인 114번을 적용했습니다. 무광과 무펄 느낌의 색상이 타일과 어우러지며, 물 흡수율이 낮아 타일 밑 층으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는 방수 기능을 갖췄습니다.
그런데 현관과 세탁실은 욕실과는 또 다른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목재 패턴 타일 표면과 흰색 셀러가 보이는 모습입니다. 세탁실은 우드 톤의 타일이 깔려 있어 이에 어울리는 케라폭시 이지디자인 188번을 선택했습니다. 타일과 줄눈의 색상을 유사하게 맞춰 한 판의 타일처럼 보이는 디자인을 의도했습니다.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 바닥에 목재 패턴 타일이 깔려 있고 중앙에 배수구가 보입니다. 넓은 면적의 타일 라인이 넘치지 않도록 면을 부드럽게 정리하며 채워 나갔습니다. 작업 후 남은 잔상들을 세밀하게 세척해야 얼룩 없이 매끄러운 마감이 나옵니다.

타일 바닥의 검은색 틈과 표면의 작은 얼룩이 보이는 장면입니다. 준신축 현장은 타일 자체의 수명이 어느 정도 지난 상태이므로 시공 전 손상 여부를 더 꼼꼼히 살폈습니다. 오염물을 여러 번 닦아낸 뒤에야 비로소 자재를 충진했습니다.

세로 줄무늬 패턴 타일과 흰색 셀러 틈이 보이는 클로즈업입니다. 현관은 밝은 폴리싱 타일이지만 외부 오염이 잦은 공간이기에, 고객의 요청에 따라 어두운 계열인 케라폭시 이지디자인 114번으로 시공했습니다. 색상 대비가 분명하지만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재시공 현장은 기존 폴리우레아 제거를 위한 열풍기 작업과 깊이 있는 메지 제거 과정이 추가되어 신축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특히 타일 측면의 오염을 완전히 제거하고 정밀하게 라인을 잡는 밑 작업이 결과의 차이를 만듭니다.
욕실 바닥 2곳과 현관, 세탁실 베란다까지 케라폭시 이지디자인 114번과 188번으로 재시공을 마쳤습니다. 현재 모든 구간의 줄눈 충진과 잔상 세척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기존 폴리우레아 줄눈의 탈락으로 고민 중이라면 케라폭시 이지디자인 114번이나 188번 같은 무광 자재의 특성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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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케라폭시 이지디자인 114번 색상이 무광이라 그런지 욕실 타일이랑 정말 차분하게 잘 어울리네요.
폴리우레아 줄눈이 떨어져서 고민이었는데 열풍기로 제거하는 과정 보니까 재시공은 정말 밑작업이 중요하겠더라고요.
맞아요, 기존 자재를 제대로 제거하고 측면까지 정리해야 새 자재가 잘 안착된다고 해요.
세탁실 우드톤 타일에 188번으로 맞춘 거 보고 놀랐어요. 한 판의 타일처럼 보인다는 의도가 딱 느껴지네요.
욕조 테두리 실리콘 오염 방지 시공물 대신 그냥 실리콘으로 다시 코킹했다는 부분 참고가 많이 됐어요!
업체 측에서도 탈락 우려가 있는 오염 방지 시공보다는 실리콘 재시공 방법을 더 추천하셨더라고요.
현관 폴리싱 타일에 어두운 114번 색상을 쓴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대비가 확실해서 훨씬 정돈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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