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코킹 덧방이랑 80만원 전면 제거 사이에서 갈등한 끝에
32년 된 아파트라 비만 오면 복도에 물이 흥건할 정도로 샜거든요. 이번에 단지 전체 도장 공사하면서 세대별 베란다 코킹 공동구매를 받길래 고민이 많았어요. 기존 실리콘을 다 뜯어내고 새로 하는 게 맞는데, 공동구매 업체는 그냥 그 위에 덧바르는 식이라고 하더라고요.
배우자도 덧방은 찝찝하다고 해서 따로 업체를 알아봤더니 전면 제거 후 재시공 비용으로 80만원 정도를 부르더라고요. 금액 차이가 너무 커서 결국 그냥 공동구매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어요. 근데 막상 공사 시작되는 걸 보니 마음이 더 복잡해졌어요.
복도 페인트 칠하는 걸 지켜봤는데, 일어난 부분을 대충 뜯어내고 핸디코트로 메꾸는 게 너무 성의 없어 보이더라고요. 무엇보다 바닥 보양을 전혀 안 하고 칠해서 하얀 페인트 방울이 여기저기 튀어 있는 걸 보고 관리실에 항의했어요. 초보자라는 핑계를 대는데, 내 집 앞 복도가 엉망이 되는 걸 보니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실리콘,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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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코킹
후기 1개 · 전주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덧방은 진짜 금방 다시 들뜨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덧방했다가 2년 만에 다시 샜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돈 더 주고 싹 긁어냈어요.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인데 80만원이라는 금액이 너무 부담돼서 일단 진행은 했어요. 나중에 또 새면 그때는 무조건 뜯어내려고요.
복도 바닥에 페인트 튄 거 나도 겪어봤어요. 그거 지우려면 진짜 고생인데 보양 하나 안 하고 칠했다니 너무 무책임하네요.
공동구매 업체들이 보통 단가를 낮추려고 공정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덧방 방식인지 꼭 확인해봐야겠어요.
관리실에서 초보자라고 핑계 대는 건 진짜 처음 들어봐요. 보통은 업체에 강력하게 요청해서 재시공하게 하던데 답답하시겠어요.
그러니까요. 돈은 다 받아 가면서 기본 중의 기본인 보양조차 안 하는 게 너무 화나더라고요.
핸디코트 마감 대충 하면 나중에 페인트 또 밀려 나오더라고요. 꼼꼼하게 안 하면 금방 티 나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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