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세 군데 돌고 결국 기본 원단으로 결정했어요
인테리어 다 끝내고 입주했는데 커튼을 깜빡했더라고요. 맨몸으로 세상에 노출된 기분이라 급하게 알아봤어요. 처음 두 곳은 상담하시는 분들 취향이 너무 강해서 제가 원하는 방향보다는 계속 추천하시는 쪽으로만 흘러가더라고요. 견적도 생각한 것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와서 당황했거든요.
마지막에 간 곳은 가장 기본적인 제품부터 보여주셨는데 마감이 전혀 부족하지 않았어요. 불필요한 디자인이 빠지니까 오히려 고르기 편했고 가격 부담이 적어서 암막 옵션을 추가할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궁금한 점에 대해서도 군더더기 없이 딱딱 설명해 주셔서 결정 내리기가 정말 속 시원했어요.
결국 드레스룸부터 서재까지 한 곳에서 다 진행했어요. 안방에는 새로 나온 암막 커튼을 달았는데 원단이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차광이 짱짱해서 침대 프레임이랑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드레스룸은 옷 보관이랑 손님 취침용이라 암막 블라인드로 야무지게 막았고, 안방 발코니는 채광을 살리면서 시선만 가려주는 제품으로 골랐어요. 주방은 아이보리 톤 롤스크린으로 마무리했는데 아주 만족해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안방 발코니에 블라인드 다신 거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거기 커튼 달았다가 답답해서 결국 블라인드로 바꿨거든요.
맞아요. 빛은 들어오면서 밖에서 안 보이는 게 중요해서 블라인드로 결정했어요.
상담 갈 때 취향 강한 분들 만나면 진짜 기 빨리는데 공감해요. 그냥 기본 라인부터 보여주는 곳이 제일 편하더라고요.
암막 커튼 원단이 너무 무겁지 않은 제품 쓰셨다니 궁금해요. 보통 암막은 너무 두꺼워서 답답해 보이더라고요.
저도 그게 걱정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조직감이 고급스럽고 적당히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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