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과 전기 공정에서 가구 배치와 조명 위치를 미리 협의해야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공정 순서를 철거, 화장실, 목공과 전기, 바닥, 도배, 가구 설치, 입주청소 순으로 잡았습니다. 이번에 목공과 전기를 함께 진행하시는데 센스 있다는 평이 많은 분을 섭외하게 되었어요.
작업 시작 전 미팅 때 제가 원하는 구조와 희망 사항을 말씀드렸더니, 목수님께서 특정 부분은 반드시 철거하고 어떤 부분은 남겨둬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짚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첫 공정인 철거 단계에서 작업자분과 소통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가구 배치와 생활 패턴을 세밀하게 물어보셨다는 점입니다. 쇼파의 위치와 길이, 안방 침대 사이즈까지 확인하시더니 그래야 조명을 설치했을 때 눈이 부시지 않고 피로감이 덜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또한 실링팬 설치를 위해 기존 우물천장 깊이가 낮으니 층고를 올려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하셔서 철거 때 같이 진행했습니다.
주방의 경우 대면형 구조에 맞는 까다로운 라이트 설치를 먼저 제안해주셨고, 가구가 들어온 뒤에 마무리해야 하는 상부장 위 조명까지 일정에 맞춰 챙겨주셨습니다. TV 사이즈에 맞춘 반매립 작업까지 마친 상태인데, 이렇게 가구 배치나 실제 사용 위치를 미리 고려해서 전기 작업을 하는 것이 결과물에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체감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목공 단계에서 가구 배치도나 상세 사이즈를 공유하고 조명 위치를 잡으셨나요? 아니면 보통은 대략적인 위치만 정하고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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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와, 정말 꼼꼼한 분 만나셨네요. 보통은 그냥 거실 중앙, 방 중앙 이렇게 잡는 경우가 많은데 침대 위치까지 고려해주셨다니 결과물이 확실히 다를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왜 그렇게까지 물어보시나 했는데, 막상 완성된 조명을 보니 누웠을 때 눈부심이 없어서 정말 만족스럽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목공과 전기 공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가구 배치와 층고 조절이 선행된 케이스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가구 도면을 기반으로 콘센트와 스위치 위치를 잡고, 천장 보강이나 우물천장 수정 같은 목공 작업이 병행되어야 마감 시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실링팬 때문에 우물천장 다시 잡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층고 낮으면 팬 돌아갈 때 압박감 느껴지는데 미리 체크해주신 목수님 센스가 대단하시네요.
저는 가구 배치 대충 생각하고 전기 팠다가 나중에 콘센트 위치가 가구에 가려져서 멀티탭 끌어 쓰고 있어요. 역시 상세 도면 공유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특히 주방 대면형은 조명 위치 10cm 차이로 그림자 지는 게 달라서 정말 세밀하게 잡아야 하더라고요.
반매립 TV 벽면 작업까지 하셨으면 목공 단계에서 전기 배선 작업이 완벽하게 들어갔겠네요. 작업자분 성함 공유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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