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확인 후 급하게 추가한 마루 공정과 타이트한 공정 일정, 이대로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반셀프로 24평 빌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세운 계획과 실제 실행 단계에서 차이가 생겨 고민입니다.
원래 마루는 기존 컬러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계획에서 제외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사 나간 빈집 상태를 직접 확인하니 도저히 그냥 쓸 수 없겠더라고요. 결국 급하게 마루 시공을 계획에 추가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일정과 예산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현재 잡은 일정은 철거부터 시작해 욕실 덧방, 벽면 판넬 제거, 싱크대와 몰딩 철거를 먼저 진행합니다. 이후 타일 공사를 1, 2차로 나누어 욕실, 베란다, 다용도실, 주방까지 마감하고, 목공 작업으로 문틀 시공과 미장, 석고보드 마감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그 뒤 도배, 도기 세팅, 조명 설치 순으로 이어지며 마지막에 마루를 깔고 바로 입주하는 스케줄입니다.
문제는 일정을 너무 짧게 잡다 보니 입주 청소를 따로 넣지 못했습니다. 아침에 직접 먼지를 닦아내고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데, 이렇게 타이트하게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걱정됩니다. 또한 주방의 경우 별도 업체에 맡겼는데 입주 후에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지출이 늘어났지만 마루 추가와 주방 업체 선정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보는데, 전체적인 공정 순서나 입주 전 마무리 과정이 적절한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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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마루
후기 13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마루 시공하고 바로 다음 날 입주하시는 건가요?
네, 마루 깔고 바로 다음 날 입주하는 일정이라 마음이 조급하네요.
빈집 보면 마음 바뀌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마루를 추가하셨으니 도배 후에 진행하시는 순서는 맞게 잡으신 것 같아요.
입주 청소 없이 직접 닦고 들어가신다니 고생 좀 하시겠어요. 특히 목공이랑 타일 먼지는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닦아보려고요.
주방을 입주 후에 하시면 바닥 마루에 흠집 날 가능성은 대비하셨나요?
맞아요. 보양 작업 제대로 안 하면 새로 깐 마루 다 긁힙니다.
전체적으로 공정이 촘촘하네요. 혹시 앞 공정에서 하루라도 밀리면 뒤 일정이 다 꼬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예산 초과되었어도 마루 바꾸신 건 잘하신 선택 같아요. 나중에 살면서 바꾸려면 정말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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