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에어컨 배관 결로로 인한 천장 곰팡이, 약품 처리 후 도배해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조명, 가구, 도배, 필름 등 전반적인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사 시작 전 점검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견해 고민이 많습니다.
결로가 자주 발생하는 구역이라 곰팡이나 누수 흔적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는데, 시스템 에어컨 쪽에서 물자국과 곰팡이를 발견했습니다. 매도인분께 말씀드리고 점검을 요청했더니, 확인 결과 냉매 배관 쪽에서 결로가 발생해 물 흔적이 남은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배관 수리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곰팡이가 펴버린 천장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고 도배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도배 업체에서는 곰팡이 면적이 작기 때문에, 일단 곰팡이를 닦아내고 아크졸 약품 처리를 한 뒤에 시공하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이렇게 조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지, 아니면 천장 자체를 수리하는 다른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천장 수리 방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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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배관 수리가 먼저 완료된 상태에서 도배하시는 건가요?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약품 처리만 하면 나중에 다시 올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 배관 수리를 먼저 진행하기로 협의한 상태입니다. 수리 후에 도배 공정이 잡혀 있습니다.
아크졸 처리가 일반적이긴 하지만, 석고보드 안쪽까지 곰팡이가 깊게 퍼졌는지 확인해보셨나요? 겉면만 닦아내는 것과 내부까지 오염된 것은 대처 방법이 다를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겉만 닦고 덮으면 나중에 벽지 뚫고 다시 올라오더라고요. 보드 교체 여부를 고민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곰팡이 핀 면적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가요? 손바닥만한 크기인지 아니면 천장 전체로 퍼지고 있는 상황인지에 따라 판단 기준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업체에서 제안한 방법이 가장 간단하긴 하지만, 찝찝하시다면 약품 처리 후 완전히 건조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꼭 거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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