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전 엘리베이터 보양재 수량 계산과 직접 시공 시 주의할 점

허***듯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철거 공사가 시작됩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엘리베이터 2대 모두 보양을 하라고 안내받았는데, 남편이 실수로 1대분만 신청해두어 급하게 나머지 한 대 분량을 직접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 인터넷 주문 대신 근처 지물포에서 플라베니아와 테이프, 손잡이 봉을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가격보다 비싸긴 했지만 급한 대로 9장을 샀고, 추가로 다른 셀프 인테리어 하시는 분께 중고로 10장을 더 구해서 총 19장을 준비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3시간 정도 작업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특히 수량을 정확히 계산하지 못해 1장이 모자랐습니다. 결국 남은 조각들을 이어 붙이고, 부족한 부분은 남편 회사에서 가져온 박스를 덧대어 겨우 마무리를 했습니다. 1층 입구 쪽도 남은 자재로 보양을 마쳤습니다.

작업 중에 칼과 자를 계속 잃어버려 우여곡절이 많았고, 급하게 작성한 공사 안내문은 전화번호를 틀리게 적어 수정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버튼 덮개용 비닐은 아직 구매 전이라 추가 지출이 예상됩니다.

처음 해보는 보양 작업이라 누더기처럼 이어 붙인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자재가 모자라 조각조각 이어 붙여도 철거 과정에서 충분히 보호가 될지 걱정입니다. 혹시 보양재가 부족할 때 박스로 대체하거나 조각을 이어 붙인 것이 실제 공사 중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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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꼼***장3시간 전

보양의 목적은 스크래치 방지인데, 박스처럼 얇은 재질은 찢어지기 쉬워서 불안하네요. 테이프로 아주 꼼꼼하게 밀봉하셨나요?

허***듯2시간 전

네, 전선 테이프까지 동원해서 최대한 겹쳐 붙였는데 박스 부분이 조금 뜰까 봐 걱정입니다.

셀***자3시간 전

저도 처음에 수량 계산 잘못해서 당황했던 기억나네요. 보통 넉넉하게 잡으라고 하는데 19장이면 2대 하기엔 빠듯하셨을 것 같아요.

관***님2시간 전

안내문 전화번호 틀린 게 제일 큰일이네요. 민원 들어오면 관리실에서 연락 오는데, 작성자님 폰으로 바로 연결 안 되면 곤란하실 수도 있습니다.

관***님1시간 전

지금이라도 다시 출력해서 붙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먼***탈1시간 전

고생 많으셨네요. 보양재 모자라면 다이소에서 파는 두꺼운 폼블럭이나 돗자리라도 덧대보세요. 철거 때는 생각보다 충격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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