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정 사이 여유 일정과 현장 미팅 횟수, 이 정도로 잡으면 적당할까요
이번에 처음으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턴키에 맡기면 알아서 다 해주겠지만, 직접 진행하려니 공정 순서를 짜는 것부터 막막하네요. 자재 준비나 공정 사이의 정리, 청소 같은 것들을 제가 다 챙겨야 한다고 들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특히 공사하는 집이 지금 사는 곳과 거리가 좀 있어서 매일 상주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동 시간까지 생각하면 현장 관리가 더 힘들 것 같은데, 공정 사이에 하루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을까요? 너무 빡빡하게 잡았다가 정리 안 된 상태에서 다음 작업이 시작되면 마감 품질이 떨어지거나 동선이 꼬여서 비용이 더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입니다.
그리고 미팅 횟수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철거 전, 철거 후 전기, 전기 후 목공, 전기 후 타일, 목공 후 필름, 목공 후 마루, 목공 후 도배, 목공 후 가구 순으로 각각 미팅을 잡고, 중문과 방문은 목공 후에 실측을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현장을 직접 보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챙기려 하는데, 이 정도의 미팅 횟수와 일정 간격이 적절한 판단인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타일 시공 후에 폐기물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그 뒤에 하루 정도 비워두고 정리 시간을 가지려 하는데 이 순서가 맞을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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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거리가 멀다면 무조건 하루씩 비우세요. 상주 안 되면 현장에서 변수 생겼을 때 대응이 안 돼서 다음 공정 작업자분들이 그냥 돌아가시는 경우도 생깁니다.
역시 여유 있게 잡는 게 안전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미팅 횟수가 많아 보일 수 있지만, 반셀프는 현장 확인 안 하면 하자가 날 확률이 정말 높습니다. 계획하신 대로 다 챙기시는 걸 추천해요.
타일 끝나고 폐기물 처리 시간 잡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방 한 칸이 폐기물로 꽉 차 있으면 다음 공정 분들이 작업 공간 없다고 싫어하시거든요.
목공 후에 이어지는 필름, 마루, 도배, 가구 미팅 순서가 꽤 타이트해 보이는데, 이 사이사이에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실 거예요.
혹시 전기 배선 작업이랑 목공 작업 사이에 간섭 체크는 하셨나요? 그 부분 미팅 때 확실히 잡으셔야 합니다.
네, 그래서 전기 후 목공 미팅을 따로 넣어서 확인하려고 계획했습니다.
자재 준비하시는 것도 만만치 않을 텐데, 공정 비워둔 날에 부족한 자재 없는지 체크하는 시간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 미팅 없이 진행하겠다는 업체가 간혹 있는데, 그런 곳은 거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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