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된 대형 평수 구축 아파트 올철거 및 올수리 공정 계획과 예산 설정 질문
이번에 35년 된 구축 아파트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하는 상황이 되어 생애 첫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열심히 정보를 찾고 있지만, 범위가 너무 넓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상태입니다.
공사 대상은 40평대 후반의 대형 평수이며, 전체 철거 후 올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천정, 목문, 욕실은 물론이고 분배기 교체와 뒷발코니 3곳의 확장, 현관 및 발코니 타일 철거까지 포함된 대공사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전면 발코니 단창 교체와 후면 확장부 이중창 설치, 에어컨 단내림 5곳을 포함한 목공사, 시스템 에어컨 5대 설치, 조명과 콘센트 전체 교체, 세탁실 수전 위치 변경과 화장실 젠다이 시공 등 설비 공사까지 모두 잡고 있습니다. 주방과 일반 가구 역시 전체적으로 새로 맞출 예정입니다.
전체 공사 기간은 영업일 기준 30일, 달력 기준으로는 약 6주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턴키로 견적을 받아봤을 때는 1.3억 정도가 나왔는데, 이를 참고해서 올셀프로 1.2억 정도의 예산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가장 신경 쓰고 싶은 부분은 화장실을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만드는 것과 확장하는 후면 발코니의 단열을 철저하게 잡는 것입니다. 현재 매일 아침 작업 시작 시점과 오후에 한 번, 하루 2회 정도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 정도의 공정 범위와 예산 설정이 현실적인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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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확장 부위가 3곳이나 되는데 단열에 중점을 두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구축은 단열 제대로 안 하면 겨울에 고생하시거든요.
네, 그래서 그 부분만큼은 정말 꼼꼼하게 챙기려고 노력 중입니다.
영업일 30일이면 타이트해 보입니다. 특히 설비와 목공, 타일 공정 사이의 양생 기간이나 변수를 고려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일단은 6주 정도로 잡았는데, 혹시 공정 간에 꼭 비워둬야 하는 필수 기간이 있을까요?
턴키 견적에서 1천만 원 정도 낮춰서 셀프로 잡으셨는데, 직접 감독하시면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이나 자재비 변동폭을 생각하면 예산이 너무 타이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셀프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서 예비비를 조금 더 넉넉하게 잡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젠다이 조적 시공하시나 보네요. 고급스러운 느낌 내시려면 타일 사이즈나 줄눈 색상 선택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35년 된 아파트면 샷시 뜯어낼 때 벽면 상태가 생각보다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목공 작업 전에 벽면 보강 확인 꼭 하세요.
시스템 에어컨 5대에 단내림까지 하시면 전기 공사 범위가 꽤 넓으실 텐데, 콘센트 위치 변경 계획은 다 세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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