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4평 반셀프 공정 계획 중인데 욕실 비중 높인 일정과 예산 적절할까요
이번에 19년 된 34평 아파트 리모델링을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손볼 곳이 많아서 공정표를 짜봤는데, 제가 생각한 순서와 예산이 현실적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우선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욕실입니다. 안방과 거실 욕실 모두 덧방으로 진행하고, 현관은 600각 타일로 맞추려고 합니다. 거실과 방 3개, 베란다, 부엌 벽면은 300각 타일로 계획했고, 바닥은 강마루로 전체 시공할 예정입니다.
도배는 전체 실크벽지로 가고 걸레받이와 몰딩까지 포함했습니다. 주방은 싱크대를 교체하면서 보조주방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 중이고, 필름 작업은 문 4개와 신발장, 붙박이장, 드레스룸, 화장대, 창틀, 중문까지 그레이 톤으로 맞추려고 합니다.
현재 잡은 일정은 철거 3일, 목공과 전기 2일, 타일 4일, 필름과 도장 1일, 마루 1일, 도배 3일, 조명 1일, 청소 1일 순서로 구성했습니다. 전체 예산은 2500만 원으로 설정했는데, 욕실에 가장 중점을 두고 싶어서 이 금액으로 가능할지 걱정이 됩니다.
현장 감독은 제가 직접 해야 하는데, 직장 생활 때문에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만 방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 일정을 잡고 예산을 책정했을 때 무리가 없을지, 특히 욕실 퀄리티를 챙기면서 이 예산 범위 내에서 구현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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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전체적으로 공정 순서는 무난해 보이는데, 타일 공사 후에 필름과 마루가 들어가는 순서가 타이트하네요. 양생 시간 충분히 확보하셨나요?
타일 4일 잡아서 최대한 확보하려 했는데, 혹시 더 늘려야 할까요?
34평 전체 리모델링에 2500만 원이면 욕실에 힘을 주시기에 예산이 상당히 타이트해 보입니다. 자재 등급에 따라 차이가 크겠어요.
맞아요, 그래서 최대한 가성비 자재를 찾고 있는데 욕실만큼은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아침 저녁으로만 감독 가능하시다면, 작업자분들과 소통 채널을 확실히 잡으셔야 합니다. 중간에 결정해야 할 디테일이 많거든요.
동감합니다. 특히 필름 색상이나 타일 줄눈 색상 같은 건 현장에서 바로 결정 안 하면 공기 밀려요.
마루 시공 하루 잡으셨는데, 34평 전체면 작업 인원 몇 명 투입하시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아직 인원까지는 협의 전인데, 보통 하루에 끝낼 수 있는 규모인지 궁금하네요.
필름 작업 범위가 꽤 넓으신데 하루 만에 문 4개에 붙박이장, 창틀까지 다 끝내려면 인원이 꽤 투입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실크벽지에 몰딩, 걸레받이까지 포함해서 3일이면 적당한 일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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