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1년 거주 후 느낀 가구 마감과 줄눈 선택의 아쉬운 점들

먼***집

반셀프로 진행한 집에 입주해 1년 정도 살아보니, 공사 당시에는 몰랐는데 실제 생활하며 느껴지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 공유 겸 질문드립니다.

먼저 가구 마감 문제입니다. 가구 업체에 따로 맡긴 부분의 벽면 접촉부를 일반 실리콘으로 마감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색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나중에 조색 실리콘으로 처리해 주신 다른 부분들과 차이가 확연하네요. 가구 업체에 조색 실리콘 요청을 누락한 제 실수 같긴 한데, 이런 변색이 일반적인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줄눈 선택도 후회가 됩니다. 펄이 없는 흰색 줄눈을 고집했는데, 시공 후 보니 타일 사이 시멘트 색과 섞여서 어떤 곳은 그레이, 어떤 곳은 화이트로 제각각 보입니다. 특히 밝은 연그레이 타일을 썼더니 줄눈 사이에 먼지가 끼는 게 보여서 3개월에 한 번씩 걸레로 닦아주고 있습니다. 펄이 섞인 연그레이를 추천받았을 때 그냥 따랐어야 했나 싶네요.

그 외에 주방 세라믹 상판을 흰색으로 선택해 매직블럭으로 자주 닦아내고 있고, 다용도실 보조 싱크대 쪽 단높임 구간 깊이가 어중중하게 시공되어 발 앞쪽만 걸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 가전 배치를 덜 고려해 콘센트가 2구뿐이라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돌리지 못하고 순차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부분도 많지만, 이런 디테일한 마감이나 설계 미스가 실제 거주 만족도에 영향을 주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신지, 특히 줄눈 변색이나 가구 실리콘 문제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줄눈,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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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눈유럽미장

후기 15개 · 수원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햇***방3시간 전

가구 실리콘 변색은 생각보다 흔하더라고요. 조색 실리콘이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누렇게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집1시간 전

역시 조색으로 갔어야 했네요. 지금이라도 부분적으로 다시 쏠 수 있을까요?

꼼***자2시간 전

콘센트 2구 문제는 정말 뼈아프네요. 세탁기랑 건조기 동시 사용 못 하면 빨래 양 많을 때 시간 너무 오래 걸리는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먼***집2시간 전

맞아요. 2일에 한 번은 빨래를 돌리는데 순서대로 하려니 시간이 너무 뺏기더라고요.

타***해2시간 전

흰색 줄눈이 관리하기 제일 힘들죠. 펄 없는 제품을 원하셨으면 아예 다른 색상 라인업이 많은 제품을 알아보셨어야 했을 것 같아요.

줄***중2시간 전

저도 지금 흰색이랑 연그레이 고민 중인데, 먼지 끼는 게 그렇게 눈에 띄나요?

단***의1시간 전

보조주방 단높임 깊이 문제는 시공자분께 정확한 치수를 전달하셨는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인1시간 전

흰색 세라믹 상판은 예쁘지만 정말 부지런해야 하더라고요. 저도 매일 닦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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