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턴키 진행 시 구조 변경과 자재 선택의 만족도 판단 기준
반셀프와 턴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턴키로 진행해 거주 4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업체 선정 때 인스타그램에서 스타일이 맞는 곳을 찾아 여러 군데 견적을 받았고, 소통이 잘 되고 현장 디테일에 진심인 분을 선택했습니다.
저희 집은 평수가 크지 않은 구축이라 구조가 옛날 식이었는데, 대면형 주방과 수납 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요청드렸습니다. 특히 주방 수납이 부족하기로 유명한 단지라 가구로 꽉 채우고 아일랜드 옆 벽면에 거울을 붙여 넓어 보이게 연출했는데 이 부분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주방 벽면은 타일 대신 다른 자재를 썼는데, 오염 시 닦아내면 된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했습니다.
거실은 우물천장을 살릴지 고민하다가 목공 공정 마지막까지 기다려 결국 없앴는데 공간이 더 넓어 보여 만족합니다. 실링팬을 설치하고 소파 대신 식탁을 배치한 것도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마루는 구정마루 블론테로, 벽지는 디아망 크림화이트로 선택해 전체적인 톤을 맞췄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안방 쪽입니다. 쓸모없는 작은 드레스룸을 없애고 복도를 길게 뺀 뒤 안방 문을 간살도어로 변경했는데 집이 훨씬 넓어 보입니다. 욕실의 경우 거실 쪽은 매립 선반을 넣어 호텔 느낌을 냈고, 안방 욕실은 유리 파티션을 제거해 청소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원하는 게 많아 견적이 꽤 높게 나왔지만, 결과적으로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만족스럽게 완성되었습니다. 다만 대면형 아일랜드는 관리가 생각보다 힘들긴 하네요. 혹시 저처럼 구축에서 구조 변경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어떤 기준으로 자재와 레이아웃을 결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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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우물천장 없애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저도 구축이라 고민했는데 층고가 낮으면 무조건 없애는 게 개방감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맞아요. 사장님이 목공 날까지 기다려주셔서 결정할 수 있었는데, 안 없앴으면 계속 후회했을 것 같아요.
이 사례에서는 기존의 비효율적인 드레스룸 공간을 제거하고 동선을 재배치한 것이 공간 확장감의 핵심입니다. 구조 변경 시에는 철거 후 실제 가용 면적을 확인하고 가구 배치 계획을 세우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디아망 크림화이트에 블론테 조합이면 정말 깔끔하겠어요. 주방 벽면 타일 대신 어떤 자재 쓰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정확한 제품명은 기억이 안 나는데, 타일이 아니더라도 닦아내기 편한 마감재로 추천받아 진행했습니다.
안방 욕실 파티션 없앤 거 정말 공감합니다. 물때 닦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게 최고예요.
아일랜드 옆 거울 아이디어 좋네요. 좁은 주방에서 시각적으로 확장감을 주는 방법이라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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