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단열재를 걷어내고 경질 우레탄 발포로 채운 베란다 확장 | 구로 신도림 3차 대림 이편한세상
구로 신도림동 신도림 3차 대림 이편한세상 아파트, 거실과 작은방 2곳을 포함해 총 3개소의 베란다 확장 및 단열 공사를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에 확장이 되어 있던 공간의 단열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된 자재를 철거한 뒤 기초부터 다시 잡는 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구축 아파트의 확장 부위는 시간이 흐르며 단열 성능이 떨어지거나 결로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어떤 자재로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이번 사례에서는 곰팡이가 발견된 외벽 처리부터 경질 우레탄 발포 단열까지의 공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창호 주변과 벽면의 상태를 세밀하게 살피며 철거 범위를 설정하는 단계예요. 이 과정에서 기존 마감재 속에 숨겨진 결로 흔적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벽면에 흠집이 있고 벽지가 부족한 상태의 공간입니다. 창문 내부의 철제 난간이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바닥 마감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벽의 민낯이 확인됩니다. 특히 기존 단열재가 엉성하게 붙어 있던 자리에는 곰팡이가 넓게 퍼져 있어 이를 완전히 박멸하는 솔질 작업이 선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확장 공사를 위해 바닥 철거가 진행되었습니다. 흙과 먼지로 덮인 바닥 위에 철근망을 고정하고 백색 PVC관을 배치하는 과정입니다. 바닥 단열재 위에 배관을 올리기 전, 기초가 되는 지점을 정밀하게 잡는 단계입니다.

벽면의 흠집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에서 바닥 배관 작업이 이어집니다. 거실은 8줄, 작은방 두 곳은 각각 6줄의 배관을 배치하여 열이 고르게 전달되도록 설계했습니다. 배관 사이의 빈틈이 없어야 난방 온수가 돌 때 열 손실을 줄이고 바닥 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슬라이딩 유리문이 설치된 창호 주변의 콘크리트 표면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날개벽까지 철거를 마친 후 레이저 측정기와 철제 라이닝을 설치해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뼈대를 정확히 잡아야 이후에 들어설 목공 작업의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벽면과 천장에 발포재가 충진된 모습입니다. 빨간색 청소용품이 놓인 현장에서 폼이 충분히 팽창하여 밀착되었는지 확인하며 면 정리를 진행했습니다.

목재 프레임과 함께 경질 우레탄 발포재가 설치된 벽면입니다. 스프레이 폼이 빵빵하게 채워져 외벽과 내벽 사이의 공기층을 없앴습니다. 일부 벗겨진 부분은 다시 보완하여 단열재가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마감했습니다.

창호 손잡이 부근에서 수공구를 이용해 세밀한 조정을 하는 모습입니다. 단열재 시공 후 창호와의 밀착도를 높여 틈새 바람을 잡는 디테일이 필요한 지점입니다.

벽면에 흰색 마감재가 부분적으로 부착되고 창호 주변에 테이핑 처리가 된 상태입니다. 바닥의 흰색 콘크리트 위로 자재 박스와 받침대가 놓여 있으며, 발포 단열 이후 석고보드 치부까지 완료되어 최종 마감을 앞두고 있습니다.
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신다면 공정 간의 간섭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처럼 단열 발포 작업 중에 시스템 에어컨 배관 작업이 겹치면 작업 효율이 떨어지고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경질 우레탄 발포와 같은 특수 공정은 충분한 작업 시간을 확보해 다른 공정과 겹치지 않게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과 작은방 2곳의 베란다를 확장하며 낡은 스티로폼을 걷어내고 경질 우레탄 발포로 기초를 다시 세웠습니다. 바닥 배관 6~8줄의 배치와 외벽 폼 충진을 통해 외부 온도 변화에 대응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구로 신도림 3차 대림 이편한세상처럼 구축 아파트의 확장 단열을 고민하신다면, 경질 우레탄 발포의 충진 밀도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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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거실이랑 작은방 3곳이나 확장하셨네요! 바닥 배관 6~8줄나 촘촘하게 깔린 거 보니 겨울에 발끝까지 따뜻할 것 같아 부러워요.
경질 우레탄 발포로 빵빵하게 채운 거 보니까 마음이 다 시원하네요. 구축 확장할 때 스티로폼보다 이게 훨씬 낫다고 들어서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시스템 에어컨 배관 작업이랑 발포 공정이 겹치면 효율이 떨어진다는 팁 정말 유용해요. 저도 곧 공사 예정인데 일정 짤 때 꼭 참고해야겠어요.
외벽 곰팡이 박멸하는 솔질 작업 단계가 진짜 중요해 보이더라고요. 기초부터 다시 잡는 과정이라 더 믿음이 가네요.
레이저 측정기로 수평 수직 맞추는 뼈대 잡는 과정이 인상적이에요. 혹시 이런 정밀 작업 후에 석고보드 마감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요?
현장 상황마다 다르지만, 이번 사례에서는 뼈대를 잡고 발포 단열 후 석고보드 치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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