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그라인더로 확보한 7mm의 깊이와 케라폭시 110번 | 도곡렉슬

반*끝

강남 도곡렉슬 아파트 거주 중인 세대에서 인테리어 마감 후 줄눈 시공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10월에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에서 거실 화장실, 현관, 세탁실, 안방 베란다까지 총 네 곳의 바닥과 벽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거주 중인 집은 작은 소음이나 분진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죠. 어떻게 하면 생활의 불편을 줄이면서도 정밀한 시공이 가능할지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어떤 장비로 기초를 다지고 마감했는지 순서대로 짚어볼게요.

회색 타일 바닥 틈새의 기초 제거 과정
회색 타일 바닥 틈새의 기초 제거 과정사진 출처

회색 계열 타일 바닥의 틈새를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기존의 백시멘트를 걷어내는 작업은 줄눈제의 밀착력을 결정짓는 핵심 단계입니다. 틈새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나중에 탈락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회색과 흰색 타일이 만나는 접합부 디테일
회색과 흰색 타일이 만나는 접합부 디테일사진 출처

벽면의 회색 타일과 흰색 타일이 만나는 접합부의 디테일을 잡는 모습입니다. 색상이 다른 타일이 교차하는 지점은 시각적으로 도드라지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충진이 필요합니다. 면의 높낮이를 일정하게 맞추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배수구 주변 파이프와 바닥 타일의 모습
배수구 주변 파이프와 바닥 타일의 모습사진 출처

배수구와 파이프가 노출된 공간의 바닥면입니다. 물이 직접적으로 닿는 배수구 주변은 오염에 가장 취약한 곳입니다. 이 부분의 기초 제거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줄눈제가 들뜨지 않고 밀착됩니다.

벽면과 바닥 접합부의 배수 설비 구간
벽면과 바닥 접합부의 배수 설비 구간사진 출처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코너 지점의 배수 설비 주변입니다. 굴곡진 부위는 일반적인 도구로는 깊은 제거가 어렵습니다. 구석진 곳까지 꼼꼼하게 파내어 줄눈제가 들어갈 공간을 충분히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런데 거주 중인 현장에서는 작업 소음이 큰 변수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 현장에서는 소음과 분진을 줄인 소형 그라인더를 도입했습니다.

복도 바닥 타일과 상부 수납장이 보이는 공간
복도 바닥 타일과 상부 수납장이 보이는 공간사진 출처

복도 바닥 타일과 벽면, 그리고 상부 수납장이 보이는 구간입니다. 통행이 잦은 복도는 작업 속도만큼이나 주변 보양과 분진 관리가 중요합니다. 소형 장비를 활용해 거주자의 불편을 줄이며 진행했습니다.

흰색 문틀과 맞닿은 회색 타일 바닥
흰색 문틀과 맞닿은 회색 타일 바닥사진 출처

흰색 문틀과 맞닿은 회색 타일 바닥의 시공 과정입니다. 문틀 하단은 틈새가 좁아 정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지점입니다. 타일의 모서리 손상 없이 백시멘트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이 포함되었습니다.

창호와 문이 인접한 발코니 바닥 타일
창호와 문이 인접한 발코니 바닥 타일사진 출처

창호와 문이 인접한 발코니 바닥의 작업 모습입니다. 외부 온도 차가 큰 발코니는 자재의 수축과 팽창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에 적합한 케라폭시 자재를 사용하여 틈새를 메웠습니다.

세면대와 샤워 설비가 보이는 욕실 전경
세면대와 샤워 설비가 보이는 욕실 전경사진 출처

매립등과 세면대, 샤워 설비가 갖춰진 욕실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벽과 바닥 전체에 600각 타일과 어울리는 케라폭시 110번을 적용했습니다. 무광의 질감이 타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상태입니다.

욕실 바닥의 근접 시공 장면
욕실 바닥의 근접 시공 장면사진 출처

욕실 바닥의 근접 시공 장면입니다. 이번 현장에서 사용한 소형 그라인더는 약 7mm 정도의 깊이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깊게 파낸 만큼 줄눈제가 두껍게 채워져 물리적인 고정력이 높아집니다.

타일 틈새의 물방울이 보이는 클로즈업
타일 틈새의 물방울이 보이는 클로즈업사진 출처

타일 틈새에 물방울이 맺혀 있는 클로즈업 사진입니다. 케라폭시 시공 전후의 수분 반응이나 잔여물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틈새 사이에 이물질이 없어야 접착 불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 타일 바닥 표면의 상태
콘크리트 타일 바닥 표면의 상태사진 출처

콘크리트 타일 바닥 표면의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바닥의 평탄도와 타일 사이의 간격을 다시 한번 점검했습니다. 기초 면이 고르지 않으면 마감 시 줄눈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게 됩니다.

샤워 설비가 설치된 욕실의 마감 모습
샤워 설비가 설치된 욕실의 마감 모습사진 출처

샤워 설비가 설치된 욕실의 세부 마감 모습입니다. 600각 타일의 넓은 면적과 케라폭시 110번의 색상이 일체감을 줍니다. 펄이 없는 무광 마감으로 정돈된 상태입니다.

거주 중인 상태에서 시공할 때는 소음과 분진을 최소화하는 장비 선택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특히 욕실 바닥의 경우 7mm 정도의 충분한 깊이를 확보하는 것이 시공 품질을 결정짓는 요소가 됩니다.

거실 화장실의 벽과 바닥을 포함해 현관, 세탁실, 안방 베란다까지 600각 타일 구간에 케라폭시 110번 시공을 마쳤습니다. 현재 모든 구간의 줄눈 충진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무광의 케라폭시 110번으로 마감하고 싶다면, 기초 제거 깊이가 7mm 정도 확보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줄눈유럽미장

이 집을 완성한 곳

줄눈유럽미장

줄눈 ·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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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미***프19일 전

케라폭시 110번 색상이 600각 타일이랑 톤이 정말 비슷하네요. 무광이라 그런지 훨씬 차분해 보여요.

도*맘17일 전

거주 중에 시공하면 소음 때문에 걱정부터 되는데, 소형 그라인더로 분진이랑 소음을 줄였다니 신기해요. 혹시 작업 시간은 얼마나 걸렸을까요?

반*끝17일 전

거주 중인 현장이라 소음과 분진 관리에 특히 신경 쓴 사례예요. 정확한 소요 시간은 세대마다 다르지만, 소형 장비를 활용해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집***보17일 전

7mm 깊이로 파낸다는 디테일은 처음 알았어요. 줄눈제가 채워지는 깊이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 건지 궁금하네요.

반*끝17일 전

네, 기초 제거 깊이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줄눈제가 두껍게 채워지면서 물리적인 고정력이 높아진다고 해요.

입***자17일 전

저도 곧 리모델링 예정이라 줄눈 고민 중이었는데, 현관부터 베란다까지 110번으로 통일하신 거 참고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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