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평수 반셀프 공정 계획 시 감독 가능 시간과 일정 조율 판단 기준

일***옥

이번에 두 번째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첫 경험이 있어 조금 더 자신 있게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평수가 40평대 후반으로 꽤 넓다 보니 공정 잡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전체적으로 공사 기간이 짧게 잡혀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각 공정 사장님들께서 조금씩 일정을 조율해주신 덕분에 겨우 전체 스케줄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철거 단계에 들어갔으며, 조적벽과 화장실, 주방 가벽을 걷어내고 현관 신발장 문 10개를 철거하는 작업과 대면형 주방을 위한 설비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후에는 9미리 문선과 등박스 간접등, 실링팬 보강, 마그네틱 조명 구조, 천장 평탄화, 벽 석고 마감, 아치문 같은 목공 작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기는 인덕션 전용선 신설과 다운라이트 배선, 콘센트 위치 이동 등이 포함되며, 타일은 거실과 주방, 현관, 화장실 모두 600각으로 맞출 계획입니다. 샷시와 방문, 펜트리문 등은 필름으로 마감하고 방 4개에 마루를 깐 뒤 전체 도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스템 에어컨은 다배관으로 6대를 설치하고 실외기 2대를 놓을 계획이며, 가구는 대면형 주방과 냉장고장, 붙박이장, 신발장을 맞춤 제작합니다. 방충망과 조명 설치 같은 간단한 작업들만 제가 직접 셀프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대면형 주방과 화장실인데, 제가 현장에서 감독할 수 있는 시간이 일정마다 다릅니다. 특정 기간에는 상시 가능하지만, 중간에 며칠간은 아예 방문이 불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하루 한두 시간 정도만 짬을 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감독 가능 시간이 들쭉날쭉한 상태에서 공정 간 간섭이나 마감 퀄리티를 놓치지 않고 체크하려면 어떤 점을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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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현***이2시간 전

평수가 크고 공정이 많아서 감독 가능 시간이 부족한 날이 생기면 불안하시겠어요. 특히 목공에서 전기 배선 잡는 타이밍이나 타일 마감 때 체크할 게 많으실 텐데, 사장님들과 소통 채널을 어떻게 잡으셨나요?

일***옥2시간 전

주로 단톡방을 만들어서 사진과 영상으로 보고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다 보니 걱정이 되네요.

먼***루2시간 전

대면형 주방 설비 작업하실 때 배수관 위치랑 기울기 꼭 확인하세요. 나중에 가구 들어올 때 안 맞으면 정말 난감해집니다.

도***손1시간 전

방문 불가하신 기간에 어떤 공정이 겹쳐 있나요? 만약 목공이나 타일처럼 기초를 잡는 공정 때 자리를 비우신다면 체크리스트를 아주 상세하게 전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꼼***감1시간 전

맞아요. 특히 600각 타일은 단차나 구배 확인이 중요해서, 글쓴이님이 못 가시는 날에 시공자분이 꼼꼼히 봐주실 분인지 확인하는 게 우선일 것 같네요.

셀***워1시간 전

시스템 에어컨 다배관 설치할 때 천장 평탄화 작업이랑 간섭 없는지 미리 확인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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