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드 13t 덧방을 걷어내고 경질 우레탄 폼으로 채운 외벽 단열 | 은평구 역촌동 나홀로 아파트
은평구 역촌동 나홀로 아파트 작은방 외벽, 12월의 추위가 시작될 무렵 긴급하게 단열 공사를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매 후 첫 겨울을 맞이하며 외벽에서 스며드는 냉기로 인해 시공을 의뢰하셨으며, 창문이 위치한 벽면과 좌측 외벽 전체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단열재를 선택할 때 얇은 두께의 제품을 덧붙이는 것만으로 충분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이 집에서 기존 단열재를 어떻게 처리하고 경질 우레탄 폼 발포 공정으로 온도를 잡았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시작 전의 모습입니다. 회색 페인트로 마감된 벽면과 흰색 프레임의 창호가 보이며, 바닥에는 파란색 보호재를 깔아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방지했습니다.

본격적인 철거에 앞서 현장 상태를 점검하는 단계입니다. 작업자가 벽면의 상태를 확인하며 공사 범위를 설정하고 있으며, 바닥에는 목재 조각들이 놓여 있어 기초 작업이 준비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벽면의 표면 상태를 세밀하게 살피는 과정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벽면처럼 보이지만, 내부의 단열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벽지를 부분적으로 제거하자 내부의 실상이 드러납니다. 일부 벽면에서 검은색 점과 분홍색 패치가 확인되는데, 이는 외벽의 냉기가 내부로 유입되며 발생한 전형적인 결로와 곰팡이의 흔적입니다.

콘크리트 구조가 노출될 때까지 철거를 진행했습니다. 기존에 단열 공사가 되어 있었다고 전달받았으나, 실제로는 가장 얇은 이보드 13t 제품을 기존 석고보드 위에 그대로 덧방한 상태였습니다.

콘크리트 벽면에 노란색 흔적이 남은 상태에서 기초 장비들을 배치했습니다. 공기 압축기와 작업대를 활용해 벽면의 이물질을 정리하고, 발포 폼이 잘 밀착될 수 있도록 표면을 정돈하는 단계입니다.

콘크리트 벽 표면에 부착된 흰색 물체를 근접해서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벽면의 미세한 틈새를 정리하기 위해 수공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밀한 마감을 위해 소형 도구들을 활용해 단열재가 들어갈 자리를 확보하는 세밀한 작업이 이어집니다.

벽면의 잔여물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수공구와 병을 활용해 표면을 깨끗이 정리해야 이후에 시공될 경질 우레탄 폼이 벽체에 빈틈없이 밀착될 수 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보라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온도가 급격히 낮은 지점으로, 특히 외벽과 내벽이 만나는 코너 부위에서 심한 냉기가 감지되어 이 부분의 집중 단열이 필요함을 증명합니다.

단열 공사 후 석고보드 시공과 몰딩, 걸레받이 마감까지 마친 모습입니다. 회색 마감의 벽면과 목재 마루가 조화를 이루며, 창호 주변의 폼 충진까지 완료되어 외부 냉기가 들어올 틈을 없앴습니다.

마지막 마감 단계에서 사용된 소형 도구들의 모습입니다.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 꼼꼼하게 처리하여 단열재와 벽체 사이에 공기층이 생기지 않도록 마무리했습니다.
단열 공사를 계획하신다면 기존에 시공된 단열재가 단순히 덧방된 형태는 아닌지, 특히 외벽과 내벽이 만나는 코너 부위가 누락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현장처럼 얇은 이보드 13t 덧방보다는 경질 우레탄 폼 발포와 같은 밀착형 공법을 선택하는 것이 온도 변화를 잡는 핵심입니다.
이보드 13t 덧방으로 인해 발생했던 냉기와 곰팡이 문제를 경질 우레탄 폼 발포와 석고보드 마감으로 해결했습니다. 외벽과 내벽의 경계선까지 꼼꼼하게 채워져 이제는 겨울철에도 온기가 유지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경질 우레탄 폼 발포 공법으로 작은방 외벽의 온도를 제대로 잡고 싶다면 이 사례의 순서를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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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회색 마감 벽면이랑 목재 마루 조합이 깔끔하고 세련돼 보여요. 단열 공사 후에 이렇게 마감까지 하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맞아요, 회색 톤이 차분해서 마루 색상이랑 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보드 13t 덧방이라는 게 생각보다 너무 얇아서 놀랐어요. 저희 집도 외벽 쪽이 유독 추운데 이런 식의 덧방 시공이었을까 봐 걱정되네요.
경질 우레탄 폼 발포 공법은 처음 보는데, 일반 단열재랑 비교해서 시공 과정이 어떻게 다른 건가요?
일반적인 판형 단열재를 붙이는 방식과 달리, 액체 상태의 폼을 쏴서 벽면에 빈틈없이 밀착시키는 발포 방식이라고 해요!
열화상 카메라 사진 보니까 코너 부위가 정말 파랗더라고요. 안 그래도 외벽이랑 내벽 만나는 지점이 제일 취약하다던데 딱 그 부분이 짚여서 공감 가요.
콘크리트 벽면 노출될 때까지 철거하고 수공구로 틈새 정리하는 과정 보니까 정말 세밀하게 작업하시네요. 기초 작업이 중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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