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평 구축 반셀프 예산 3,100만원, 단열·방수 중심의 공정 계획 검토 부탁드립니다
15년 된 28평 구축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전용 면적은 21평 정도 되는데, 이번 공사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싶은 부분이 단열과 설비 방수입니다.
기초 공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을 최우선으로 잡았는데, 제가 짠 공정 계획이 현실적인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샷시를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발코니 확장 및 단열을 진행하며, 사용 허가를 위해 방화문과 방화 유리 설치까지 포함했습니다. 거실은 아트월 철거 후 평탄화 작업을 하고 티비 반매립과 실링팬 설치를 위한 우물천정 보강 목공 작업을 잡았습니다. 조명은 2인치 매립등과 엣지조명, T5 조합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가구는 싱크대와 냉장고장, 키높이장, 그리고 침실에 들어갈 10자 붙박이장을 계획했고, 화장실은 600각 타일 시공과 샤워부스 설치로 건식처럼 사용하려 합니다. 졸리컷은 제외하고 SMC 천정으로 타협한 상태입니다. 현관과 발코니 두 곳은 타일 덧방으로 잡았습니다.
일정은 철거, 설비, 목공, 전기, 타일 공정에 버퍼를 두어 배치했고, 도배는 초배지가 마르는 시간을 고려해 금요일로 잡았습니다. 필름은 소음이 적다고 하여 주말 시공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평당 100만원 수준으로 잡아 총 3,100만원(예비비 포함)으로 책정했습니다.
현장 감독은 저와 아내가 퇴근 후 교대로 혹은 같이 방문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정도의 공정 순서와 예산 배분이 구축 아파트의 기초 공사를 잡기에 적절한 수준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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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발코니 확장하시는데 단열재 종류는 결정하셨나요? 15년 된 구축이면 결로 잡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자재까지는 못 정했는데, 일단 단열과 설비 방수를 최우선으로 잡고 업체 미팅 중입니다.
평당 100만원 잡으셨는데 샷시 교체랑 화장실 올철거까지 포함이면 예산이 너무 타이트해 보입니다. 예비비 300만원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어요.
이 사례에서는 기초 공사의 중요도를 높게 잡으신 만큼, 철거 후 설비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방수 공정의 양생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특히 확장 부위의 단열과 화장실 방수층 형성이 확인된 후 후속 목공이나 타일 공정이 들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우물천정 보강이랑 티비 반매립 들어가면 목공 일정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전기 팀이랑 협의 잘 하셔야겠어요.
필름 주말 시공은 관리사무소에서 허용해 주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소음은 없어도 작업자 출입 때문에 제지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네, 그 부분은 관리사무소에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600각 타일에 졸리컷 제외하시면 마감재를 뭘로 쓰실 계획인가요? 코너비드 쓰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도배 금요일 시공해서 주말에 말리는 전략은 아주 좋습니다. 급하게 말리면 터질 수 있거든요.
저도 비슷한 평수 구축 했는데, 방화유리 설치 같은 행정적인 부분은 구청 확인 절차가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미리 챙기세요.
맞아요. 허가 사항 누락되면 나중에 준공 때 골치 아파집니다.
키높이장이랑 냉장고장 위치 때문에 전기 콘센트 증설 작업도 목공 때 같이 계획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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