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안방 욕실 구조 변경과 매립장 시공 시 고려해야 할 점
이번에 20평대 작은 평수 집을 리모델링하면서 욕실 구조를 바꿨습니다. 특히 안방 욕실이 너무 작아서 원래는 샤워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샤워가 가능하도록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시공 과정에서 양변기를 완전히 옮긴 것은 아니지만, 방향을 돌려서 구조를 새로 잡았고 욕실 문은 밖으로 열리도록 수정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공간 확보가 되어 샤워가 가능해졌습니다.
수납 부분에서는 일반 욕실장을 설치하면 샤워할 때 걸리적거리거나 망가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벽을 파서 매립 거울장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수납 공간도 늘리고 공간 효율도 높인 것 같습니다. 거실 욕실 역시 투톤 타일로 마감하고 동일하게 매립장을 적용했습니다.
수전은 그로헤 제품을 사용했고, 세면대에 수건걸이가 일체형으로 달려 있는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니켈보다는 크롬 제품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조언을 듣고 자재를 선택했는데, 실제 결과물을 보니 깔끔해 보입니다.
현관의 경우 구조 변경이 어려워 심플하게 진행했습니다. 천장 조명을 없애는 대신 신발장 하단에 일반 간접조명보다 2배 밝은 조명을 설치하고 센서를 숨겼는데, 이 구성이 적절한 선택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비슷한 구조 변경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어떤 점을 더 체크해야 할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안방 욕실 변기 방향 돌린 게 신의 한 수네요. 20평대면 진짜 한 끗 차이로 샤워 가능 여부가 갈리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방향만 바꿨는데도 체감 공간이 확 달라졌어요.
매립 거울장 하려면 벽 굴착 공사가 들어가는데, 혹시 벽 너머에 배관이나 전기선 간섭은 없었나요?
그 부분은 시공 대표님이 철거하면서 확인하고 위치를 잡아주셔서 저는 믿고 진행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욕실 문 개폐 방향을 외부로 변경하여 내부 유효 면적을 확보한 것이 핵심입니다. 매립장 시공 시에는 벽체 두께와 내부 설비 배관의 위치를 먼저 파악한 뒤 굴착 범위를 결정해야 합니다. 현관 조명의 경우 메인등 없이 하단 간접등만 사용할 때는 조도 계산이 중요하므로, 실제 생활 패턴에 맞는 밝기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요즘 니켈 많이 하는데 크롬으로 가신 건 용기 있는 선택이시네요. 확실히 관리는 크롬이 편하죠.
저도 고민 많았는데 유행 타지 않고 깔끔한 게 좋을 것 같아 결정했습니다.
신발장 하단 조명 밝기를 2배로 하셨다니 궁금하네요. 눈부심은 없으신가요?
직접적으로 빛이 오는 게 아니라 바닥을 비추는 방식이라 눈부심보다는 분위기가 훨씬 밝아진 느낌이에요.
그로헤 수전 모델명 알 수 있을까요? 수건걸이 일체형 정말 탐나네요.
현관 천장등 없애면 처음엔 예쁜데 나중에 어둡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센서 위치 숨긴 건 센스 있네요.
목공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구축 아파트 반셀프 목공 공정 진행하며 느낀 업체 선정과 마감 고민입니다
- 철거 첫날 현장 점검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와 판단 기준
- 현관 벤치 하부 띄움 시공하다가 금속 틀 없이 목재로만 짰다는 말에 멈칫했어요
- 신축 아파트 부분 수정 공사 시 공정 순서와 주말 감독 가능 여부 판단 문의
- 가벽 철거 후 거실 개방감 변화와 셀프 벽지 제거 작업의 난이도 문의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