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상담 후 예산 문제로 공정 리스트를 줄여야 하는 상황, 우선순위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이번에 늦은 나이로 드디어 내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만의 공간으로 예쁘게 꾸며보고 싶어서 업체들도 여러 곳 돌아다녀 보고, 제가 원하는 시공 리스트를 하나씩 만들며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테리어라는 게 공부하면 할수록 정말 심오하고 쉬운 게 하나도 없네요.
처음에는 야심 차게 턴키 업체들에 문의를 드리고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좋은 업체들도 많았지만, 막상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면 받을수록 결국 현실적인 돈 문제가 가장 크게 다가옵니다.
원했던 공정들을 다 넣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서, 이제는 현실과 타협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원래 계획했던 리스트에서 공정을 하나둘씩 지우고, 당장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부터 우선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카페에 올라온 다른 분들의 후기나 사례들을 검색하며 참고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당장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기에 점점 타협점을 낮추게 되네요. 그동안 이곳저곳 떠돌며 지내다 보니 제 물건이 하나도 없어서, 막상 집을 갖게 되니 정말 필요한 게 너무 많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섞인 글을 써보았습니다. 앞으로 질문 게시판에 구체적인 질문들을 자주 올릴 예정인데,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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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원래 턴키 상담받으면 견적 보고 다들 한 번씩 놀라시더라고요. 리스트 지우실 때 겉으로 보이는 예쁜 것보다 기초 공사부터 챙기시는 게 나중에 후회가 없으실 거예요.
맞아요, 저도 지금 그 부분 때문에 고민입니다. 겉모습보다는 일단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당장 필요한 것만 하신다고 했는데, 혹시 나중에 추가로 하기 어려운 공정들이 섞여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셨나요?
아직 그 부분까지는 세밀하게 체크하지 못했습니다. 리스트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타협점을 낮추는 게 마음 아프시겠지만, 살면서 천천히 채워가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턴키에서 예산 때문에 공정을 너무 많이 덜어내게 되면, 차라리 반셀프로 전환해서 비용을 줄이는 방법도 고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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