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님 오시기 직전인데 어디까지 요청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30년 넘은 구축이라 손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닌데, 갑자기 남편이 목수님 견적 방문 일정을 잡았더라고요. 두 달 안에 급하게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만 급하고 정작 뭘 말씀드려야 할지 감이 안 와요.
현관 펜트리부터 주방 키큰장, 냉장고 위 수납장까지 짜넣고 싶은 게 정말 많은데 이걸 다 목공에서 해결해주시는 건지 궁금해요. 특히 베란다 끝에 새로 장을 넣고 싶은데 이것도 목수님께 부탁드리면 되는 건지 헷갈리네요.
외벽 쪽 방 두 곳이랑 주방 창가 단열 시공도 고민 중인데, 에어컨 설치 때문에 천장 보수까지 해야 한다면 범위가 너무 커질까 봐 걱정돼요. 콘센트 위치 잡는 것도 예측이 가능할지, 기성품으로 갈지 맞춤으로 갈지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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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베란다 장은 보통 목공에서 틀 잡고 필름으로 마감하시더라고요. 기성품 쓰실 거면 그냥 가구 브랜드 알아보시는 게 빠를 수도 있어요.
아, 필름 마감까지 생각해야 하는군요. 기성품이랑 맞춤 중에 어떤 게 더 깔끔할지 고민돼요.
30년 넘은 구축이면 주방 창가 단열은 무조건 하시는 게 나중에 곰팡이 안 생기고 좋아요. 저도 거기 놓쳤다가 고생했거든요.
콘센트는 목공 들어가기 전에 전기팀이랑 먼저 상의해서 위치 잡으셔야 해요. 그래야 목수님이 그 위치 맞춰서 벽을 쳐주시거든요.
전기팀이랑 먼저 얘기해야 하는군요! 순서를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었어요.
시스템에어컨 하실 거면 천장 단내림 작업이 필요할 텐데, 이건 목수님이 정확히 잡아주셔야 도배 마감이 예쁘게 나와요.
문틀이랑 걸레받이 교체하시는 거면 목공 범위가 맞아요. 다만 자재를 직접 고르실 건지 목수님이 추천하시는 걸로 하실 건지 결정하셔야 해요.
너무 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일단 목수님이 오셨을 때 현장 상황 보면서 가능한 범위부터 리스트업 해달라고 하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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