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천장 다운라이트 위치 잡다가 머리 쥐어뜯는 중
처음 설계할 때는 우물 바깥쪽에 2인치 다운라이트 8개를 배치하고 안쪽 모서리에 멀티 매입등을 넣기로 했거든요. 근데 오늘 막상 현장에 가서 보니까 거실 공간 비례가 생각보다 엉망이라 당황했어요.
아트월 쪽이랑 반대편 벽 길이가 다르고, 특히 창가 쪽 시스템 에어컨 공간이 훨씬 넓더라고요. 우물 천장이 거실 정중앙에 딱 놓인 느낌이 아니라서, 우물 라인에 맞출지 아니면 실제 공간 비례에 맞춰서 조명 위치를 옮길지 갈등 중이에요.
창가 쪽 조명을 좀 더 앞으로 밀면 공간 비례는 맞는데, 나중에 보면 우물 라인이랑 안 맞아서 거슬릴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니면 아예 개수를 2개, 2개, 1개, 3개 이런 식으로 비대칭으로 가야 하나 싶기도 해요. 확산형이라 빛은 퍼지겠지만 시각적으로 덜 거슬리는 선택지가 뭘까요.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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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우물 라인이랑 조명 위치 때문에 한참 고민했었는데, 결국 라인 맞춘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비례 틀어지면 계속 눈에 밟혀서요.
맞아요. 저도 다른 집 사례 봤을 때 라인 안 맞춘 게 너무 거슬려서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에어컨 공간 때문에 비례 깨지는 거 진짜 흔한 일이죠. 저는 그냥 우물 쉐잎에 맞춰서 타공했는데 생각보다 티 안 났어요.
확산형이면 빛이 뭉치지 않으니까 차라리 공간 비례에 맞춰서 배치하는 게 실사용할 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그 점 때문에 고민이에요. 실용성이냐 시각적 대칭이냐의 싸움인 것 같아요.
조명 개수를 다르게 가져가는 건 너무 모험 아닐까요. 웬만하면 짝수로 맞추는 게 나중에 덜 후회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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