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체 작업을 먼저 진행해 상판 폭을 650mm 그대로 살린 주방 | 경기도 일산

반*끝

경기도 일산의 아파트 현장으로, 주방 상판과 벽체, 화장대와 세면대까지 석재 마감으로 통일감을 준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상판의 폭을 결정하는 디테일 하나가 결과물의 완성도를 가르는 경우가 많죠.

LED 조명과 석재 벽면이 어우러진 주방 전경
LED 조명과 석재 벽면이 어우러진 주방 전경사진 출처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의 첫 모습입니다. 벽면 전체를 석재로 마감하고 상단에 LED 조명을 배치해 은은한 빛이 흐르도록 구성했습니다. 벽면에 설치된 전기 소켓까지 마감선에 맞춰 정돈된 상태입니다.

회색 수납장과 흰색 석재 패턴 상판의 조화
회색 수납장과 흰색 석재 패턴 상판의 조화사진 출처

회색 계열의 수납장과 흰색 석재 패턴의 상판이 만나는 지점을 확인해 보세요. 상판의 결이 살아있는 자재를 선택해 단순한 화이트 톤보다 깊이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아일랜드 싱크대와 밝은색 타일 바닥의 모습
아일랜드 싱크대와 밝은색 타일 바닥의 모습사진 출처

중앙에 배치된 아일랜드 싱크대는 주방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검은색 수납장과 대비되는 회색 석재 상판을 얹고, 바닥은 밝은색 타일로 마감해 전체적인 톤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상판과 벽이 만나는 접합부의 처리 방식입니다.

정밀하게 맞물린 화이트 마감재 접합부
정밀하게 맞물린 화이트 마감재 접합부사진 출처

시공 과정 중 포착된 접합부의 모습입니다. 45도로 면을 깎아 맞추는 졸리컷 시공을 적용해, 자재의 단면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정밀하게 밀착시키는 단계입니다.

석재 질감의 화이트 블록과 소품 배치
석재 질감의 화이트 블록과 소품 배치사진 출처

석재 질감이 느껴지는 화이트 마감 블록 위에 소품을 배치한 모습입니다. 단순한 평면 마감이 아니라 입체적인 구조물을 통해 자재가 가진 물성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검은색 캐비닛과 센터 아일랜드가 배치된 주방
검은색 캐비닛과 센터 아일랜드가 배치된 주방사진 출처

다시 주방 전경을 보면, 검은색 캐비닛과 센터 아일랜드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아일랜드 상판에 설치된 수전과 싱크볼은 실리콘 마감 전 누수 테스트를 거쳐 설치되었습니다.

회색 계열 상판과 수납장이 설치된 내부 공간
회색 계열 상판과 수납장이 설치된 내부 공간사진 출처

벽면의 수납장과 아일랜드 상판이 이루는 직선 라인이 정교하게 떨어집니다. 밝은색 타일 바닥이 회색 톤의 상판과 어우러져 차분한 공간의 인상을 만듭니다.

나무 패널 벽과 마블 소재 큐브 구조물
나무 패널 벽과 마블 소재 큐브 구조물사진 출처

주방 외의 공간에도 석재의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나무 패널 벽면 앞에 마블 소재의 큐브형 구조물을 배치해 작은 오브제 하나로도 공간의 밀도를 높였습니다.

내장 조명 캐비닛과 회색 석재 아일랜드 상판
내장 조명 캐비닛과 회색 석재 아일랜드 상판사진 출처

조명이 내장된 캐비닛이 벽면을 따라 설치되어 야간에도 충분한 조도를 확보합니다. 회색 석재 질감의 아일랜드 상판은 빛을 받았을 때 특유의 적층 무늬가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흰색 아일랜드 상판과 천장 LED 조명의 모습
흰색 아일랜드 상판과 천장 LED 조명의 모습사진 출처

천장의 LED 조명이 흰색 마감의 센터 아일랜드와 싱크대 위로 고르게 떨어집니다. 검은색 캐비닛의 무게감과 흰색 상판의 밝음이 대비를 이루며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이제 주방을 벗어나 개인적인 정돈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흰색 석재 상판이 설치된 파우더룸 화장대
흰색 석재 상판이 설치된 파우더룸 화장대사진 출처

파우더룸의 화장대 상판 역시 흰색 석재 패턴으로 마감해 주방과의 통일성을 유지했습니다. 베이지색 벽지와 밝은색 계단식 바닥재가 화이트 톤의 상판 및 의자와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냅니다.

석재 마감이 적용된 욕실 세면대 부분
석재 마감이 적용된 욕실 세면대 부분사진 출처

욕실 세면대 영역까지 석재 마감이 적용되었습니다. 세면대 주변의 마감 상태를 통해 주방부터 욕실까지 이어지는 자재의 일관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상판 폭을 최대한 확보하고 싶다면 벽체 작업을 먼저 진행하는 순서를 고려해야 합니다. 상판을 먼저 설치하고 그 위에 20T 두께의 벽체를 올리면 실제 활용 폭이 630mm 정도로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졸리컷 시공이 필요한 구간이 많다면 접착면의 정밀한 처리가 퀄리티를 결정짓는 핵심이 됩니다.

주방 상판부터 파우더룸, 욕실 세면대까지 칸스톤 마터호른의 적층 무늬와 석재의 질감을 일관되게 적용한 사례였습니다.

정확한 사이즈 측정과 칸스톤 마터호른의 색상 조합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한울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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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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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미***프15일 전

벽체 작업을 먼저 해서 상판 폭 650mm를 다 살렸다는 디테일은 생각 못 했어요. 저도 곧 주방 리모델링 예정이라 이 부분 꼭 참고해야겠어요.

반*끝15일 전

맞아요. 상판 설치 후 벽체를 올리면 폭이 줄어들 수 있어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싶을 때 고려해 보시면 좋을 포인트예요.

주***무15일 전

졸리컷 시공 부분이 정말 깔끔하네요. 상판 단면이 안 보이니까 훨씬 정돈된 느낌인데, 이런 정밀한 마감이 가능한지 궁금해요.

반*끝14일 전

이번 현장은 45도로 면을 깎아 맞추는 졸리컷 방식을 적용해 자재 단면 노출을 최소화하며 정밀하게 밀착시켰다고 해요.

일*맘13일 전

칸스톤 마터호른 적층 무늬가 주방부터 세면대까지 쭉 이어지니까 통일감이 엄청나네요. 집 전체 분위기가 차분해 보여서 부러워요.

그***버13일 전

검은색 캐비닛이랑 회색 석재 상판의 대비가 세련됐네요. 특히 상단 LED 조명이 은은하게 흐르는 벽면 마감이 정말 고급스러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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