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소파 전시 상품 구매 후 좌방석 주름 상태, 원래 이런 건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거실 소파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가죽의 질감과 편안함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며 모델을 살펴봤습니다.
처음 방문한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을 발견했는데, 제가 원하는 색상으로 맞춤 주문을 하려니 제작 기간이 오래 걸리고 할인 폭이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성 색상 중에서 고민하다가 다른 매장들을 더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여러 곳을 비교한 끝에, 가격 메리트가 있는 전시 상품을 선택해 계약하고 결제까지 마쳤습니다. 매장에서 상태를 점검할 때는 괜찮아 보였는데, 집에 와서 찍어둔 사진을 다시 보니 처음 봤던 새 상품보다 좌방석 부분의 주름이 더 심해 보입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매장에 문의했더니, 전시되었던 상품이라 상태가 아주 좋을 순 없으며 그런 부분까지 감안해 가격이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천연 가죽 특성상 몇 번 앉으면 바로 생기는 주름이라고 하며, 계약 변경이나 환불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쓰던 가죽 소파도 시간이 지나니 주름이 생겼던 기억이 나긴 합니다만, 전시 상품의 경우 이 정도 주름이 일반적인 수준인지, 아니면 상태가 많이 안 좋은 편인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펴지거나 다른 좌석과 비슷해질까요?
댓글 5
천연 가죽은 원래 앉는 순간부터 주름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전시 상품이면 사람들이 계속 앉아봤을 테니 당연히 주름이 있을 수밖에 없겠네요.
그렇겠죠? 다만 처음 봤던 다른 매장 제품보다 눈에 띄게 주름이 많아 보여서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가격 할인을 많이 받으신 거라면 어느 정도 감안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가죽 종류에 따라 주름이 더 잘 보이는 모델들이 있더라고요.
전시 상품은 득템 아니면 꽝이라는데, 일단 앉았을 때 편안하시다면 금방 적응되실 거예요. 가죽은 쓰다 보면 다 비슷해집니다.
사진을 같이 올려주셨으면 더 정확히 봐드렸을 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천연 가죽의 자연스러운 멋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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